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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꺼는 말씀하신대로, 과열때문에 그렇다치고, 타사들은요? 저도 전동식조향장치 달린 차 타는데 유압식보다 편하고, 이질감도 없거든요.

    그런가요.


요즘 나오는 h-eps 던가는 유압펌프를 모터가 대신한것 뿐이더군요.해도 김기흥님이 얘기하시는 장점이 나올수 있죠.

좀 다른 얘기지만 연비는 발목 스냅을 잘 써야 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요즘 차는 전자 장치가 필요이상으로 많아 탈이 많다고 아는 정비사가 그러더군요.
그걸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던지,,,
그냥 유압식도 속도에 맞춰 지가 알아서 핸들이 무거워졌다 가벼워졌다 하는데요,
엔진쇼바 7개 달고 200km 쎄리 밟고 160km에서 코너바리 쎄리 돌려도 잘 돌아갑니다 ㅎㅎ
BMW의 코너링만큼은 못 되겠지만서도...
엔진쇼바 이거 물건입니다 ^^

    음 장농이라서 테크닉은 전혀 일단 차부터 구입해야~~~~

어~내 라바 아이콘이 없넹 ㅡ,ㅡ

14년차의 똥차 sm525 인데요.
저거 7개 달았더니 핸들과 차체가 같이 놉니다.
전에는 핸들 돌리면 한 박자 늦게 반응이 왔거든요.
6,70km의 저속에서도 핸들 돌리면 몸이 엄청 쏠리고 했는데
지금은 공갈 좀 보태서 몸은 수직 그대로고 차만 쎙~돌아갑니다 ㅎ
그래서 고속도로 나가면 코너바리 그냥 막 돌립니다.
160이던 170 이던 ㅎㅎ
시내에선 살살 댕겨요 ~
신형 안 사고 업글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돈 있으면 사겠지만요 ^_^

'엔진 쇼바'와 '저거 7개' 의 '저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MDPS와는 다른, 코너링을 도와주는 장치 같은데...

    저도 궁금해요~~

비전문가라 자세히는 모르고 알고 있는 것만 적자면..
엔진미미나 스트럿바를 좀 더 보완한 고정댐퍼라 보심될 겁니다.
엔진의 진동과 미숀의 진동을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지요.
엔진의 rpm을 올리면 엔진이 앞뒤로 엄청 요동치는데 이걸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그 잡아준 만큼의 동력이 그대로 주행능력으로 나타나는듯 합니다.
코너링은 물론 탄력주행도 상당히 좋아졌고 출력도 체감으로 바로 옵니다.
미숀 변속충격 완화도 있고요.
근데 이거 달고 나면 제동력에 조심해야 합니다.
평상시보다 훨 잘 나가기 때문에 브레이크성능도 신경 써야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쎄리 밟게 되거든요,
고속에서 코너링할 때 엔진쇼바의 힘을 제대로 체험하게 됩니다.
차체와 몸이 같이 그대로 돌아가는 그 느낌.
이거 달고나서 신세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건 이 정도구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다음에 가서 엔진쇼바하면 자로들이 많을 겁니다.
사용 후기 뭐 이런 것도 많구요.
아무튼 이거 달면 차가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건 확실해집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 아이콘이 안 뜨네 =_=

그리고 핵심인 연비는 더 안 좋아진듯합니다. ㅋ
잘 나가다보니 요즘 쎼리 밟아서 그렇나봅니다.
하지만 탄력주행이 엄청 늘어난 걸로 봐선 연비의 향상은
있는 거 같아요.
전 쎄리 밟아서 그런거고 ㅎㅎ

    자동 변속기 차량에서 연비를 얘기하는 것은 조금 어불 성설이기는 합니다.

편의성을 위해서 연비를 어느정도 포기한 차량이니까요.

관성의 힘으로 악셀 밟지도 않는데 주행거리가 늘어나면 그만큼의
연료는 절약되겠죠.
진동으로 인한 손실도 줄여주는데 약간의 연비는 개선된다고
봐야,.
큰 기대를 하심 안되고요 ㅎ

    아 연비 향상도 어느정도 있는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