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미드는 몰아서 봐야 제맛
사전 정지작업으로 시즌1, 2, 3 을 복습한 후 시즌4 몰아보기에 돌입.
감상 후 드는 이 커다란 아쉬움은..다음 시즌까지 어떻게 기다린담?
마틴 영감님...건강 주의하셔서 꼭 마무리는 하셔야 합니다.
- 라스트맨 스탠딩 (Lastman Standing - 최후의 생존자)
드라마 제목을 이렇게 바꿔도 좋을 듯...
정 좀 주면 픽픽 죽어나가는 주인공(급) 캐릭들의 불행한 운명에
존 스노우나 대너리스의 목숨조차도 이제 장담 못 할 지경
- 빛나는 연기의 절정
너의 분노는 정당했다...!!!
- 또 하나의 뛰어났던 연기
너 참 잘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 널 미워하더구나. (마틴 옹이 조프리의 연기를 보고 직접 보냈다는 편지)
- 마틴 영감, 당신은 애청자 마음이 뭔지 하나도 몰라
용엄마보다 더 마음에 끌렸던 야생녀
존의 환한 미소를 보았을 때...
인생사...아니 이 드라마는 원래 이래...금방 적응이 되더라는...아, 난 이 드라마를 너무 오래 본 것 같아.
- 예상이 빗나갔던 마저리 티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스쳐지나갈 미약한 캐릭인줄 알았음
티렐 가문의 명성, 재력과 마저리 특유의 유들유들함으로 야심녀 서세이가 긴장타기 시작할 정도라면 이 아가씨의 야심과 역량 역시 보통이 아닐 것으로 예측됨
미드 롬(Rome)에서의 두 악녀(?) 아티아와 세르빌리아 비슷한 대결 구도 예상
- 예상이 빗나갔던 스타니스 바라테온
블랙워터만 전투 후 망할 것 같더니 와이들링 때려잡는 오뚜기 정신에, 어 양반도 한가락 하는군
이 인물 보좌하는 양파기사 다보스 의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