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니는 예전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 시절이 참 좋았다고 그리워 한다.
하지만 정작 그때는 좋은 줄 모르고 세월을 보내더니....
누구나 다 그러하다.
예전이 더 좋았다고.
늘그니는 절므니를 부러워 한다.
몇 년만 더 절머도 지금 보다 더 멋질텐데....
하지만 지금 늘그니보다 더 늘그니도
지금 늘그니정도만 되어도...라며
부러워한다는 사실.
절므니들은 지금이 가장 소중하고 멋진 날이라는 사실을
알까?모를까?
옛 추억의 씁쓸함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늘그니는 몸부림친다.
삶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이런 날은 유달리 더 쓴 커피가 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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