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중에 음식을 쩝쩝대며 드시는 분이 계시는데
호기심에 저도 혼자 있을 때 밥먹으며 따라해봤거든요.
근데 음... 뭐랄까..
확실히 그렇게 먹으니 맛이 있더군요.
밥알과 반찬내지는 양념들이 조화롭게 혀에 촥∼촥∼ 감기면서
혀와 입천장의 마찰로 음식을 더 잘게 부숴주어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느낌이었구요.
조용히 입닫고 먹을 땐 몰랐는데 쩝쩝거리며 먹어보니 이유가 다 있었네요
PS... 습관 되면 고치는 약은 없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2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