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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질문] 준 독거(?) 회원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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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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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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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질문] 준 독거(?) 회원님들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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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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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듕귁집 짜장면을 시켜 드시다 보면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탱탱한 면위에 기름윤기 좌르르 흐르던 다크 쬬꼬레또 색 짜장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띵띵 뿔어 떡진 면에 다 식어버린 짜장으로 식감이 반감 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에잇! 차라리 짜*로니, 4천*장....등등 인스턴트 짜장을 끓여먹는 것이 낫겠다!" 고
매번 짜장면을 시켜 먹을 때마다 후회를 하곤 또 시간이 지나면 휘발성 메모리가 되길 십수년...
저의 경우도 그렇지만 회원님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리라는 가정하에....ㅡ,.ㅜ^
봉다리 짜장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가 바로 파마머리 면빨인디.....
혹시, 집에서 칼국시 해먹으려고 사다 놓았던 생면에다 봉다리 짜장스프를 넣어서
드셔 보신 임상실험 경험 회원님이 계시는지요?
자자실에 모 회원님의 봉다리 짜장면위에 얹은 달알 후라이가 참 밀납으로 맹근것 처럼
절묘하게 맹글었기에 갑자기 평소에 생각만 있었던 것이 떠올라
한 두줄로 그칠수 있는 것을 장황하게 늘어 놓아보았습니다....2상 끗!
피에쑤 : 건포도를 우습게 알지 마시기 바람돠. 거봉도 포도, 건포도도 포도임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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