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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질문] 준 독거(?) 회원님들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27 18:01:21
추천수 16
조회수   863

제목

[진지한 질문] 준 독거(?) 회원님들께....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혹시 집에서 듕귁집 짜장면을 시켜 드시다 보면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탱탱한 면위에 기름윤기 좌르르 흐르던 다크 쬬꼬레또 색 짜장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띵띵 뿔어 떡진 면에 다 식어버린 짜장으로 식감이 반감 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에잇! 차라리 짜*로니, 4천*장....등등 인스턴트 짜장을 끓여먹는 것이 낫겠다!" 고

매번 짜장면을 시켜 먹을 때마다 후회를 하곤 또 시간이 지나면 휘발성 메모리가 되길 십수년...



저의 경우도 그렇지만 회원님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리라는 가정하에....ㅡ,.ㅜ^



봉다리 짜장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가 바로 파마머리 면빨인디.....



혹시, 집에서 칼국시 해먹으려고 사다 놓았던 생면에다 봉다리 짜장스프를 넣어서

드셔 보신 임상실험 경험 회원님이 계시는지요?







자자실에 모 회원님의 봉다리 짜장면위에 얹은 달알 후라이가 참 밀납으로 맹근것 처럼

절묘하게 맹글었기에 갑자기 평소에 생각만 있었던 것이 떠올라



한 두줄로 그칠수 있는 것을 장황하게 늘어 놓아보았습니다....2상 끗!









피에쑤 : 건포도를 우습게 알지 마시기 바람돠. 거봉도 포도, 건포도도 포도임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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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4-06-27 18:09:22
답글

건포도의 건자가 마를건자죠? 그나마 바싹 마르기까지... ㅠ.ㅠ

김기홍 2014-06-27 18:13:41
답글

칼국수면은 엄청 잘 퍼져요. 그래도 삶아서 찬물로 잘 헹구면 자장면으로 먹을만 합니다. 너무 오래 삶지 마세여으르신.

이종호 2014-06-27 18:15:04
답글

연우압빠....ㅡ,.ㅜ^ 내 이 잉간을 걍 확...

눈에다 대일밴드를 붙여버리고 싶은 기홍님....ㅡ,.ㅜ^ 찬물로 헹구면 결국 찬 짜장을 먹게 되는거 아닌감요?...

김기홍 2014-06-27 18:18:36

    ㄴ 뎁혀 드세여. 안헹구면 녹말기 때문에 힘드실텐데요. 반만 헹궈서 한번 비교시식 해보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돠.

이종철 2014-06-27 18:19:14
답글

밀가루반죽을 홍두께로 밀어서 수타면 비스무리하게 해서 먹으면 됨돠...*&&

이종호 2014-06-27 18:20:25
답글

ㄴ 잉가나....ㅡ,.ㅜ^ 함 따땃한 듕귁집 짜장 사줄테니 시내로 나오셔...이런 글 쓰면 손꾸락에 치질걸리셔?

mymijo@naver.com 2014-06-27 18:34:44
답글

을쉰 제가 경험해본바..면빨은 풀무원에서 제조한 냉동면빨이 아주 좋았어요..
헌데 전 짜장 소스가 어려워서..허이궁;;

이종호 2014-06-27 18:37:54
답글

ㄴ 개여울 남진님...ㅡ,.ㅜ^ 그럴 바엔 아예 발품팔아 나가서 사 먹는게 더.....ㅠ,.ㅜ^

harleycho8855@nate.com 2014-06-27 18:41:45
답글

저처럼 직접 듕귁집을 찾아가 시켜드세요

맛나게 드시려면 그 정도 수고는 감수해야함돠~

그나마도 걷기싫으시면 차타고 천안 내려 오셔유...
지가 따땃한 짜장면 사드리겠슴돠(곱배기루요!)

최대선 2014-06-27 19:00:51
답글

제가 있는 곳에선 짜장시키믄 면발이 살아서 춤추며
그릇밖으로 탈출할라하고 소스는 용광로처럼 화염을 내뿜던데요.^^

김주항 2014-06-27 19:06:54
답글

간짜장 시키면 모두 해결 될낀대
뇐네가 천원 더 아껴서 뭐하려구....ㅉ

김승수 2014-06-27 21:05:06
답글

위에 어르쉰들 !! 집에서 짜장 한번 볶아 보세요 .. 별로 어렵지 않아요 .. 카레 꿇이는것처럼 쉬어요 ..^^

박병주 2014-06-27 21:42:22
답글

지베서 쪽겨나면
부러터진 라면이라도
기도하고 먹씀뉘돠
ㅠ ㅠ

하승범 2014-06-27 22:10:57
답글

칼국수 말고 생면이라면, 살짝 덜 삶아서 올리브유로 볶다가 스파게티 소스(혹은 크림소스)와 치즈를 넣으면 을쉰들 소화에도 부담없는 생 빠스따가 됩니다. 조리중에 나머지 익을만큼도 적당히 퍼지지 않고 잘 익습니다.

그 위에 가니쉬/고명으로 셍 시금치 순 얹으시면 제법 그럴듯합니다.

토마토가 을쉰들 중고 전립선에 좋은 거 아시지요? ㅋ

이종호 2014-06-27 23:45:46
답글

승범님처럼 전 불좌가 아님돠...ㅠ,.ㅜ^ (집구석 어디 뒤져보면 스파게리 소스 사다 놓은게 쳐박혀 있을텐데.....)

글구, 성난 새대가리 대선님....ㅡ,.ㅜ^ 9라 자주 치면 습관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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