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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베쑤 드라마는 늘 언제나 해피엔딩임돠...누가 공영(?) 방송아니랄까.....ㅡ,.ㅜ^

글구, 게베쑤에 나오던 얼굴이 엠빙신에도 나오고 스브스에도 나오고....ㅡ,.ㅜ^ 참 헤깔림돠......

사실 가장 큰 차이라면,
제작 시간과 비용일 겁니다.

미국의 드라마는 대본을 미리 만들어 놓고, 1편당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촬영합니다.
그것도 방영전에 대부분을 촬영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 배우들이 바쁘다는 핑게로 딴짓도 같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방영을 시작할땐 몇화 정도만 여분을 만들어 놓고, 대본도 쪽대본에, 즉석대본까지..
그냥 배우 연기력만 믿고 몇번안에 촬영을 끝내는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퀄리티나, 완성도 면에서는 차이가 나겠죠..

일본의 경우 미국처럼 충분히 돈을 들이지는 않지만, 최소한 시나리오와 대본은 완성해 놓고, 촬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원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어도 이 시나리오가 대충 시놉으로 존재하는 것과 자세하게 배경에 캐릭터 설정까지 있는 것은 결과물에서는 아무래도 수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죠..

ps. 제작진의 월급과, 과중한 노동 강도도 한몫 한겠죠?

    정답 같습니다...^^

일본 드라마는 주인공이 불치의 병에 걸린다면서요?

일도 안하고 사랑타령만 하는 대기업 손자 기획실장도 많고....ㅡ,.ㅜ^
한다리 걸치면 다 배다른 자식에 남매관계.....ㅡ,.ㅜ^

    음 일단 한국 드라마가
소재가 다양하군요...
형제와 자매가 결혼하는 막장도 있고....

경찰이 나오는데 그냥 암것도 모르는 연예인 같고
기업인이 나오는데 암것도 모르는 중년의 연기자 같고
정치인이 나오는데 정치는 안해본 그냥 연기자 같고..

연기를 못해서라기 보다는
대본작가가 사랑이야기에 특화된 여자애들이라서(실제로 대본을 쓰는 새끼작가들)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모르면 경찰서나 일반 회사 사무실 가서 공부를 좀 하든가..

    동감입니다.
사실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일본 드라마만 하더라도 사실감이 더 뛰어나던데요.
게다가 일본 드라마는 대개 서민적이더군요

작가들도 수억대 작가가 있는 반면 근근히 입에 풀칠하는 작가들도 있고....ㅡ,.ㅜ^
몇몇 인기작가에(불륜전문 ? ) 매달리는 방송사도 문제가 아닐런지... 기본적인 시청율을 담보로 한....

제작비 좀 줄이면서 방송사 자체 제작 좀 하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본사 출신이 개업한 회사에 외주 주니 탤런트 몸값 치솟고 제작비만 비싸지는 것 같습니다
방송사 파업을 해도 드라마는 잘 나오더군요

김종학 전 피디의 자살도 전혀 무관치 않죠.....외주제작의 압박....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