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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음반 녹음 방식 궁금한 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27 13:40:31
추천수 12
조회수   849

제목

과거 음반 녹음 방식 궁금한 점

글쓴이

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내용
지금은 음반 녹음할 때, 제가 용어는 정확히 모르지만



짜깁기 식으로 하지 않습니까.



보컬도 수백 번 반복 녹음하면서 잘 된 부분만을 붙여서 녹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아마 1980년대 초반까지일 것인데요.



그 때는 녹음실에 가수와 연주자가 모여서 라이브처럼 연주와



노래를 해서 그야말로 라이브 그대로를 녹음한 것으로 아는데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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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2014-06-27 14:12:12
답글

아날로그 녹음은 실시간.... 돼지털은 짜집기....아닌가요? 아날로그라도 반주는 따로 맹글어서 하고...

박지순 2014-06-27 14:26:49
답글

조용필 선생의 6집 음반(1984년)에 '한국 최초 디지털 녹음'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봐서 그 이전에는 아날로그, 즉 라이브 연주 그대로를 녹음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한 음반을 들을 때, 진짜 음악을 듣는다는 강한 느낌이

듭니다.

이종남 2014-06-27 14:44:27
답글

아날로그 방식도 두가지..

1. 짜집기가 아닌. 진짜 될 때까지.. 계속 연주 노래 반복.. 그래서 한 곡 녹음이 1년도 걸림...
1년동안 맘에 드는 음향이 나오질 않아서.. 계속 반복했다는 이야기...

2. 70년대 부터 멀티트랙 릴 녹음기가 실용화... 이 때부터 더빙과 짜집기가 어느정도 가능....


3. 디지털 녹음. .. 더빙 짜집기는 물론..... 음정 틀리면 그것도 고쳐줌..........

zerorite-1@yahoo.co.kr 2014-06-27 15:51:10
답글

LP 의 곡과 곡사이 빈 공간이 있는데, 과거 활주로의 LP를 들어보면 이 부분에서 멤버들 간, 다음 곡 시작을 위해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한번에 한곡 이상을 녹음한 경우도 있다는 증거인데...

지금은 LP 가 하나도 없어 확인은 못합니다...

박희창 2014-06-27 18:07:25
답글

제가 가진 음원중 곡과 곡사이 나누는 대화가 들어있는것이 있는데(박은옥 1집) lp에는 없는데 음원에는 있더군요
예를들어 곡 시작전 제목을 읽거나 하나 둘 셋 하고 서로 맞추는 소리가 들립니다..

박헌규 2014-06-27 19:54:33
답글

음악이 끝나고 여운을 즐기고 있는데 '잘됏어?' 하는 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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