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0년전으로 기억되는데 동대문의 러시아인이 많이 모이는 쪽의 우즈백음식점(사마리xx)에서 처음 마셔봐던 기억입니다.
당시에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고 러시아, 우즈백인들 사이에서 쌈싸(고기빵) 양고기/감자튀김에 당근샐러드와 같이 마셔봐었습니다.
같이 갔던 주당 후배 녀석들과 비슷한 이름으로 운영하는 비슷한 이름의 가게 두곳에 있던 9번 맥주를 전부 다 마시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묵직한 맛에 8도로 도수가 높기는 한데 입맛에 잘맛았던 기억입니다.
종종 마트에도 보이기는 하는데 3번만 보이더군요.
9번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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