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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에서 1대1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아스날에서 역습 상황이 되었는데..
박주영이 앞에는 무인천지.. 반페르시 앞에는 수비수 2명..

그래도 반페르시에 패스가 가더군요.......... 박주영이 아무도 없는 공간에 혼자 뛰다가 뻘쭘...........

그런데.. 반페르시가 골을 넣더군요. 두명사이서 공은 잡아서..............



역시 골은 골냄새를 맡아본 놈만 넣습니다........... 문전 앞에만 오면 발어 얼어붙네요.. ㅋㅋㅋㅋ

손흥민을 개떡같이 기용한것도 크죠. 명보형이 싫어해서요.

상대 수비수가 우리 공격수 놓치고 골대 훤히 보이는데
슈팅까지 볼터치가 세번이네요.
안정환이 볼 터치 많은거 때문에 중계중에 열받아서 재밌긴 했네요.

홍명보 끼리끼리 축구의 몰락
김승규 골기퍼 뒷 문 든든히 지켜주고, 김신욱도 피지컬로 전반 나름 잘 했음. 정, 박 들어갔으면 전반에 2골 ㅎㅎ
상대가 퇴장 당한 상황인데도 수비자원의 오버래핑 능력 개허접. 상대 골문 근처는 셋피스 상황에서만 건들건들.
박주호가 좀 느리지만 10명 상황에서는 투입되었어야. 뭐 그렇다 하더라도 홍감독의 능력이 올림픽용이라 딱 거기까지.
축구 쬐금만 알아도 올림픽 동메달은 개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하자면 욜라 과대 포장된 감독.
근데 잠 안자도 팔팔 한 것을 보니 아직 젊은 듯,, 아님 착각??

4년뒤 출전 가능 유망주들을 보면 개인 기량 문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똘똘하고 의리 없는 감독만 만나서 조직력만 갖추면 상당히 희망적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한국 축구에는 아스날의 뱅거 감독식의 처방이 필요한데
그런 스타일의 감독이 왔으면 합니다.

손흥민은 공간이 틔여야 잘 뛰는 선수 그럴려면 누군가 반대편에서 움직여 주어야 하는데.. 그런 선수가 없음...
공간 없으면 손흥민은 개밥에 도토리.. 이근호보다 못한 공격수.....

이근호는 얼듯 보면 빠른 것 같은데. 가만 보면 드리볼을 하면서 뚫고 들어가면 갈수록 골문과는 멀어지는 치명적 단점... ㅋㅋㅋ


강신욱은.. 경험부족. 자신감 결여가 너무 확연하게 보임......

공만오면 어찌할줄 모르고 차면 뻥.. 개인기라고는 전무하고.. 개인기량이 저질이다보니 전술은 있으나 마나..솔직히 한국은 월드컵에 참가하면 안되는 팀입니다 아시아는 러시아,터키등을 추가시켜 3장로 해야 정상일 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경기처럼
알제리 전반전만 뛰었으면 ...
전날 술퍼마시고 뛰나 싶었씁니다

브라질인가에 축구 유학을 보낸 꿈나무들이 있었죠.
우리에게 가장 문제인 개인기도 상당히 향상됐다는 평도 있었구요.
그런데 걔네들이 돌아오니까 연줄도 없고, 학연도 없고, 아무도 받아주는데가 없었답니다.
결국 축구 아닌일 한다는 내용의 다큐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거보니까 한국 국대는 골목축구 벗어나기 참 힘들겠구나 싶더군요.
아무리 장래성이 있는 애라도 축구유학 가려고 하겠어요? 돌아오면 개밥에 도토리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