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좋지 않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는데
시즌 종료후 대형 선수 영입은 없었다.
당시 추신수에 대해서도 잠시 관심을 가졌지만 금액 문제였는지 성사되지는 않았다.
대신 기존 선수에 대한 재계약과 계약 연장이 이루어졌다.
일단 현재의 멤버로도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만약 우승이 힘겨워질 경우 올스타전 시기때쯤 이뤄지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취약 포지션을
보충할 것으로 보여졌다.
일단 선발투수 1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측이 되며,
마침 적절한 먹잇감으로 시카고 컵스의 사마자와 탬파베이의 프라이스가 보인다.
둘중에는 타석의 경험이 많은 사마자가 더 유력해 보인다.
사마자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할 경우 다저스에게는 매우 큰 위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