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약간 많이 팔린다는 가성비가 좋다는
23인치 모니터를 두대를 구매하였는데...
모두다 무결점선언을 하고 10일내에 무상교환조건인 모니터입니다.
그런데, 품질관리가 참 그렇더군요
모니터 1대는 금형이 휘어가지고 모니터가 김연아가 광고하는
휘어지는 티비처럼 위에서보면 휘어져 있는데
신기하게 내부 액정은 안부서지고 견디면서
화면은 나오고 있는데, 똑바른 자가 있다면 화면 앞에서 대어보면
화면 가운데가 오목하게 4mm정도 휘어져 들어간 상태네요...
사출업체에서 사출후 제품을 식힐때 잘못식혀 휘어진 제품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그냥 완제품을 만든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불량화소 1개라 교환신청..
나머지 1대는 불량화소 2대라 교환신청..
근데 교체되어온 1대의 모니터는 받아보니
내부포장 사람이 뜯으면서 쭉 늘어났다가 다시 붙인 비닐포장이 그냥
그대로 테잎만 다시 붙여서 들어있고..
박스도 좀 너덜너덜하네요, 많이 돌고돈모양입니다.
또한대도 교환받았는데 이건 걷상자는 멀쩡하긴한데
귀찮아서 안뜯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잘 왔을라나 모르겠지만..
정신건강상 중소기업 모니터는 왠만하면 패스하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모니터 금형이나 품질관리가 잘 안되어서
그런면에서 참 문제가 심각한데, 회사에서도 당연히 금방 잡아낼
불량제품도 그냥 출하하는걸 보니..
아마 아까워서 그러거나...뭐 내부 문제가 있는듯
그러니까 일단 상품 출하해놓고 교체신청을 하면 교체해주고
그냥 대충 불량품도 유통시키고 보자는 주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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