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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저하는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잡소리를 해 보자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26 13:30:07
추천수 14
조회수   1,011

제목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저하는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잡소리를 해 보자면.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www.yakup.com/news/index.html







잡소리라 함은...믿거나 말거나 라는 얘기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고임금도 하나의 원인일 겁니다...그럼 왜 고임금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수 밖에는 없는데 그중 하나의 원인이 의료보험이라는 거죠.





미국 평균 가구당 의료보험 부담액이 보통 1.5 만달러 라는군요.







1 인이 의료보험에 가입을 해도 평균 5000 천달러의 의료보험을 부담해야 하는데다.







평균 임금 상승률이 1.7 % 인데 의료보험 증가율이 4 % 대로 대단히 높다는 것이죠.





보통 가구당 1.5 만 달러의 의료보험료를 년간 납부해야 한다면 보통 연간 4~5 만 달러 정도의 소득이 없다면 생활이 어렵다는 얘기죠.







제조업이 왜 몰락했고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왜 저하됐나? 하는 의문을 제기하자면 의료보험제도 때문이라 아니할수 없는 것이죠.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봐가 크죠.









물론 의료수가가 저평가 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만 미국처럼 갈수는 없다라는 것이죠.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의료보험만 문제여서냐?" 라고 믿는다면 그렇다 라고 얘기할수는 없지만 일정 부분 그 원인을 제공했다라는 것을 부인할수 없는 것이죠.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많이 버는 것처럼 보여도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다는 것이죠.







대한민국 의료계가 요구하는 것처럼 의료수가를 전면 수용한다면 결론적으로 보통 1 인당 연봉을 1200~1300 만원 정도 인상해야 한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뭐 1 인 가구라면 300~400 만원 정도 인상하면 되겠으나 3 인 가구 이상이라면 맞벌이 한다는 가정하에 600~700 만원 정도는 인상해야 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죠.





그럼 그 연봉을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는 단순히 생각하자면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의견이 명명백백 입증된 생각은 아닙니다만 미국의 의료보험을 전명 민영화 해버린 정권이 미국의 몰락을 부채질한 한 원인을 제공했다라고 할수도 있겠죠.







보통 연봉 2000~3000 천 정도가 대다수를 이루는 시점에서 연봉 1000~1500 만원씩 인상하고 버틸수 있는 제조업이 얼마나 될지 사뭇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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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형 2014-06-26 14:50:38
답글

저도 금년 7월부터 의료보험료가 3% 정도가 오른것 같더군요.. 다행이 회사에서 지불하는게 대부분이라 제가 내는건 아마 10%정도 될것 같습니다.
처음엔 의료보험료가 너무 비싸다 생각했는데 병원 한두번 그리고 응급실도 가고 입원도 하다보면 보험이 별로 비싼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에 전문의 하고 몇시간식 대화하고 보호자 음식 및 온갖 잡 심부름도 다 해줍니다.

사실 제조업에 종사자에게 좋은 보험을 들어주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큰 기업에 제조업은 좀 다르겠지만 중소기업 제조업 종사자는 매우 저가의 보험을 들어주거나 비정규직으로 보험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별로 큰돈이 들지 않는다는거죠.

요즘 미국에 제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만 이것이 오바마의 정책때문인지 아님 미국제조업에 가능성이 있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의료보험에 폐해가 참으로 않좋게 표현되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학교 나와서 졸업하고 10년이상 직장에서 일하고 은퇴하면 죽을때까지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제공합니다.

언론에 몰매를 맞는경우는
1. 불법이민자가 병원에 갔을때..
2. 태어나서 10년 (부부는 각 5년) 미만으로 일을 했을 경우..
3. 일은 오래 했는데 세금안내고 현금받고 일했을 경우..

물론 위에 경우에도 경제사정이 불우한 경우 주정부에서 대부분 지원을 해줍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주 잘살지도 못하고 아주 못살지도 못하고 어중간히 살다가 직장잃고 의료보험 안들고 아플 경우입니다만.. 오바마케어덕분에 의료보험을 안들수가 없습니다. 뭐 물론 안들고 벌금 내면 됩니다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돈 좀 더내고 보험 들겁니다.

daesun2@gmail.com 2014-06-26 15:17:42

    음 확실히 현지에 거주하며 이용하시는 분의 의견은 좀 다르군요

최봉환 2014-06-26 14:58:22
답글

증명은 필요하겠지만, 가설로서는 그럴듯 해 보입니다.

의료보험의 제도가 비정상화 된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제조업에 대한 소비가 저가 편중화 된 시장 변화도 원인의 한가지라 봅니다. 미국의 경우 제조업의 활성화와 중산층의 비중과 소득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국내산 제조품이 중국산보다 좋다고 느껴도, 가격차이가 커지면 바로 저가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언듯 보면, 품질보다 가격이라는 단순한 합리적 소비의 관점이지만,
거꾸로 말하면, 품질을 따질 만큼의 소비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금융업의 신장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조업이 판매해서 벌어 들일 수 있는 수익의 몇배를 금융업으로 간단히 벌기 시작하면서,
미국내 제조사들이 보유하던 자본을 금융업으로 투자했고, 결과적으로 자본의 이동으로 인해 제조업의 위축이 시작된 측면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3세계의 신장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제조 품질이 올라감에 따라서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제조업이 위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제조품의 품질 수준이 미국에서 제조한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품질 선택보다도 가격선택이 더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게다가 생각보다 저렴한 유통비용은 외국에서 수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상쇄할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사실 금융업의 신장은 그동안 막아왔던 다양한 투자 방법과, 불가능했던 투자 분석 기술등이 규제완화와 기술의 발달로 가능해지는 바람에 발생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4-06-26 15:18:44

    헌데 실제 금융업 때문에 미국 경제가 붕괴할 뻔 했죠

translator@hanafos.com 2014-06-26 17:44:58
답글

ㄴㄴ 근데 금융업을 움켜쥐고 있는 건 유대놈들이지요.
유사 이래 인류 불행의 절반 이상은 유대놈들 때문에 생겼고
지금도 생기고 있고 앞으로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daesun2@gmail.com 2014-06-26 18:12:32

    동감입니다.


유대인들이 2 차 세계대전에 타켓이 된 이유중에 하나죠.물론 그래도 학살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말입니다.

양민정 2014-06-26 21:33:01
답글

일정수준의 연봉이 안돼면 ...결혼하면 안되겠군요. 개인이 방어할수 있는 방법 이란게...

daesun2@gmail.com 2014-06-27 04:38:40

    미국같은 국가는 결혼 비율보다 그래서 동거 비율이 높은 이유중 하나죠.

결혼보다는 동거를 더 선혼한다는 통계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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