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 중 몇 업체를 무척 싫어합니다..
소비자를 대하는 그네들의 기업모토(?)에 가까운 행태 때문인데요..
"덜 똑똑한 소비자만들기"
"소비자들의 눈 가리고 눈높이 낮추기"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높이를 최대한 낮추어 시장을 형성한 뒤
중소업체에서 제대로 된 제품을 들고 나오면 베낀 후 유통망을 이용하여 죽이기를 반복하며 시장을 장악하죠..
제가 생각하는 기업의 모토는 이렇습니다..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 >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 > 최고의 제품을 생산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 기업들의 행태는..
소비자들에게 딱 통하는 정도의 제품을 생산 > 그대로 유지 > 중소업체 혹 어떤 계기로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면 > 이름만 따오거나 한두가지 특징만 부각시킨 흉내내기 제품출시 > 소비자들의 눈높이 낮추기 성공 > 다시 그대로 생산
맥주가 그렇고 치즈도 그렇고 커피, 햄 등 시장에 출시되어있는 왠만한 제품들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올려놓으면 귀찮아진다....라고만 생각하는 그들..
어떤 제품이든 맛보거나 사용하면서 " 정말 대단해.." 라는 감탄을 언제나 해볼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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