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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국가를 생각해 보면 몇가지만 보완 했다면 대단한 국가 였겠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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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07: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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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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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국가를 생각해 보면 몇가지만 보완 했다면 대단한 국가 였겠다는 생각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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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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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국가가 무엇이 대단하냐하면.
일제치하시대 우리의 조선을 "당파 싸움이나 하고 있었다" 라고 하지만 당파 싸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죠.
당파 싸움 서론 노론 그런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단지 문제라면 무력으로 상대 당파를 쳤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조선은 근본적으로 500 년의 역사동안 절대 왕권 시절이라는 기간이 거의 없습니다.아주 미미하죠.
조선이 "인권" 이라는 개념과 함께 "선거" 라는 제도만 도입했고 무력에 의한 상대당 인물들 숙청하기만 없었다면 현대의 민주주의 국가와 개념이 그리 다른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죠.
인권을 빼고 선거제도만 도입했다고 해도 대단히 선진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농후했다라는 생각입니다.
왕이 군림은 하지만 절대적인 권력은 없었다는 부분에서 왕과 조정의 신하들이 서로 서로 견제하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당파 싸움이 무력을 동원하지 않고 상대를 견제하는 하나의 독제를 방지하는 방책중의 하나라고 평가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 거기에 의무병력제도도 현재의 대한민국과 다른 부분이겠군요.
재산상속 기회에 있어서도 여성은 동일한 기회를 가지고 있었으니 대단히 발전적인 국가라 아니할수 없죠.헌데 제가 지금 얘기하는 그 몇가지가 지금에서는 당연하지만 조선이라는 그시대 마인드에서는 대단히 혁명적인 사고 방식이었을 것이라는 거죠.
당파싸움을 일삼는다고 하던 일본이 현재 당파싸움을 안하고 있나?
조선의 몰락도 결국 사회 지도층의 부패가 그 원인이니 모든 국가의 몰락을 막는 길은 역시나 사회지도층에 대한 독수리 눈으로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 이외에는 없죠.
민주주의는 시끄럽다고 합니다만 그 대신 사회 지도층의 부패를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에 파생되는 절대적인 악의 축 제거도 쉽지 않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는 생각입니다.도덕적인 비판이 통하지 않는 집단이나 개인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조선의 왕과 백성들은 중간의 사회지도층의 부패 때문에 국가와 함께 동반 몰락을 했다는 부분에서 안타깝습니다.
가끔 드라마 "궁" 이 생각나고는 합니다.우리에게도 우리의 정신적인 구심점인 조선 왕조의 후손이 존재했었더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죠.
대한민국이 건국할때 상징적인 존재로서 고종의 후손을 추대했어야 하나 고종의 후손들이 거절했다라고 알려지죠.
고종의 후손들의 선택이 과연 옳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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