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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박주영 욕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25 10:03:32
추천수 29
조회수   3,177

제목

국대 박주영 욕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지금 박주영이는 런던 올림픽 때와 지금의 개인적인 상황은 전혀 변한 것 없습니다..



아스날에서 돈만 받고 띵가띵가한 것도..

영주권으로... 병역이 사실상 면제 된 것도..



전 모르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니까..

포항에서 돈 받고 브라질 갔다가.. 배신하고 서울로 입단한 것도..

그래서 포항에서 지원 받던 출신 고딩 축구부가 날벼락 맞은 것도...



그런데 그때는..  박주영이 죽일놈이라고 욕했습니까???









만약 국대 선수가  이런 도덕성으로 욕을 먹어야 하면... 당연히. 런던올림픽때도 거품을 물어야지요...









축구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됩니다. 축구를 못하면 욕을 먹어야 하지만... 그 욕은 축구에 국한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사를 갖고 그것을 욕하면....... 욕하는 사람이 찌질하게 됩니다..........











개인사를 갖고 욕을 할려면 런던올림픽때 욕을 했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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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4-06-25 10:14:48
답글

오늘 일본이 콜롬비아에게....... 4대 1로 졌으니까... 일단.. 울 국대선수들은. 뱅기 타고 귀국은 하겠네요..

전.. 벨기에에 3대1 패 예상합니다.......

울나라 사람은.. 져도 아무리 못해도 일본보다 못하면....... 절대 용서를 안하지만. 일본보다 최소한 못하지는 않게만 하면.. 대충 넘어가니까요.. ㅋㅋㅋ

조국현 2014-06-25 10:21:59
답글

못해서 욕하는 겁니다.

김해강 2014-06-25 10:24:06
답글

못해서 욕하는 겁니다.(2)

이종남 2014-06-25 10:25:50
답글

욕은 당연히 해야지요.. 축구를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욕하는 방법이 좀 잘 못 된 것 같아서.. 한마디 한 것입니다.............. ㅋㅋㅋㅋ

김해강 2014-06-25 10:30:42
답글

축구 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됩니다......~~~> 이거는 아니지요 ^^
다른걸 잘할 필요는 없지만 인성은 중요한 거지요..
그리고 축구잘하는거하고 인간이 쓰레기짓을 많이 해서 그짓에 대해 욕하는거하고는 또 별개지요..
축구를 잘하니까 쓰레기짓 하고 다녀도 욕하지 마라...그건 아닌거 같아요..^^
위에 쓰레기 짓들은 사람들이 잘 몰랐었는데 알게 되니까 욕하는거지요...쓰레기짓도 하고 다니면서 지 할일도 못해..이러면서

김부성 2014-06-25 15:43:48

    +1
밥줘영 덕분에 홍명박까지 덤으로 미운털이 박혔죠...

정기섭 2014-06-25 10:31:46
답글

축구 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됩니다......~~~> 이거는 아니지요 ^^ (2)

김종백 2014-06-25 10:32:44
답글

잘할땐 장점이 단점을 감춰주니 넘어가는 것이고 못할땐 단점까지 더 보이니 까는 것이지요.
뭐,,,, 네티즌들이 마녀사냥하듯이 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선 동감은 못합니다. 무섭기도 하구요.
다만, 박주영은 그간의 행적을 보면 ( 그동안 몰랐습니다. 이번에 알게 됐네요.) 잘한다고 해도 그리 칭찬받을 선수는 아니더군요.

이도경 2014-06-25 10:33:37
답글

자료 검색해보니까 예전부터 욕처먹었던데
저야 월드컵이고 뭐고 아예 안보니 관심도 없고... 그런데 박주영 비교해서 유승준 졸 불쌍함...

윤양진 2014-06-25 10:34:29
답글

총리가 업무로만 평가 받지 않고 역사인식과 과거 군문제, 재산 등으로 평가 받는것은 당연합니다.

수아레즈가 축구로만 평가 받지않고 깨무는 것으로 인성을 평가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페페의 실력과 관계없는 거친 행동을 팬들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긱스가 축구 전설이지만 혼외정사로 비난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박주영을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것은 개인 의견이지만 비판하는 다른 회원을 찌질하다고 하는 것은
가운데일보가 후보 발언보도한 언론사를 찌질하다고 비난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권민수 2014-06-25 10:35:28
답글

축구만 잘하면 온갖 쓰레기질은 상관없다 그건 아니죠.
다만 종남님 말은 미우니까 파헤쳐서 다 끄집어내고 싸잡아서 욕하니까
그건 잘못됬다는말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한없이 미울수밖에없고 국대자지이없는데
뽑혀서 제역할 못하는게..미울수밖에 명보도 덩달아 욕먹고있져

이종남 2014-06-25 10:35:41
답글

그런가요?? 그럼 앞으로 국대 뽑을 때.. 축구 실력보다는 인성검사를 먼저 해서.. 뽑아야 겠네요... ^^
청문회도 하고요.........

물론 축구실력도 있고 거기다가. 인성도 갖추면 금상첨화겠지요.........
축구실력보다 인성을 먼저 보겠다고 함.. 전 무조건 반대입니다... 팁웍을 망칠만한 인성만 아니라면요...ㅋㅋㅋㅋ

전 이천수라도 예전의 경기력만 회복하면.......... 국대에 뽑히는 것 반대 안합니다......
쥐 잡는데.. 고양이면 충분하지. 고양이는 말 잘 안듣는다고.......... 귀여운 강아지를 집어넣는 꼴인 것 같아서요.....

윤양진 2014-06-25 10:38:13
답글

인터넷 댓글이 청문회도 아니고 개인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개인 의견을 이야기했는데 찌질하다는 이야길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요.

전 박주영을 한번도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만 욕들으신 분들은 기분 나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런 다른 회원에 대한 비난은 이제 와싸다에서 그만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해강 2014-06-25 10:41:50

    누가 찌질하다는 댓글을 달았는지요???????그리고 누가 종남님글에 종남님을 비난했는지요?????

김해강 2014-06-25 10:40:31
답글

종남님 색안경을 너무 진하게 쓰고 보시네요 ^^ 축구 잘하는 애 인성 드러우니까 쓰지말자가 아니고요..
축구 잘하는애라도 쓰레기짓 하면 욕먹어야 한다는 거에요...
박주영이 지금 자기 역할 제대로 못하고있는거 맞잖아요....그리고 예전에 쓰레기짓 한거 맞고요...
틀린거 있나요?????? 아마 이번에 박주영이가 잘했으면 예전 쓰레기짓 별개로 칭찬 많이 받았겠지요..안그래요???

김지태 2014-06-25 10:43:12
답글

오늘 일본이랑, 콜롬비아 경기 보니까 일본 수비도 우리랑 다를게 없더군요. 허둥지둥 자동문...그래도 공격은 우리보다 훨 짜임새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지만요...

암튼 박주영은 다른거 모르겠는데 병역문제 터졌을때 이미 죽일놈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건 축구가 다시 2002년 이전으로 돌아갔다는게 중요한거죠, 2002 월드컵 이후 박지성, 이영표가 닦아놓은 길도 다시 닫힐 것 같습니다.

축구뿐 아니라 주요스포츠들이 다 문제 투성이 같아요. 특히 파벌싸움요. 쇼트트랙, 축구뿐 아니라, 유도, 태권도등등 스포츠가 이런식으로 가는건 곤란하죠.

이종남 2014-06-25 10:44:20
답글

쓰레기질.. vs 축구 못한 것..

이 두가지를 구분을 좀 하자는 것이지요........... 욕하는 것도 좀 스킬이 필요합니다..
쓰레기질을 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축구를 잘해도. 욕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축구 못해서 그 때에서 쓰레기질을 들고 나오면...... 이건 어폐가 있습니다........... ^^


국대 선수가 총리급의 도덕성도 갖추어야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김성철 2014-06-25 10:45:31
답글

박주영을 욕해서 이글을 본건 아닙니다

이번에 골을 넣었으면 역시 박주영 했을텐데...

국민들 한테...사랑받는 만큼 못해주니
더 미운겁니다
이제나이도있어서 명예로운 퇴진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이천수 선수도 아깝죠..
한번 꼬이고나니 헤어나지 못하고 이데로 묻히는듯한데

두선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는데
우리를 신나고 즐겁게 해준건 사실이지요..

14.52.***.158 2014-06-25 10:46:46
답글

1. 축구를 잘하면 칭찬받는 받고, 못하면 욕 먹고..
2. 그 사람의 인성이 잘못되었다면 욕 먹고, 칭찬받는 것 역시 별개로 봐야지요.
3. 박주영이 죽일 놈은 아니지만, 욕을 먹을 행동은 많이 했다고 봅니다. 저는 박주영이 선발된 후 월드컵 안봅니다.
3. 그런데 이런 논리라고 하면 천하의 강간살인범도 정치 잘하면 용서된다는 것도 별개로 봐야하는 건가요?

박전의 2014-06-25 10:53:54
답글

괜히..얄미운 스타일ㅇ더라구요..ㅋ

이종남 2014-06-25 11:09:31
답글

오늘 그리스가 16강에 올라갔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우리가 그리스보다 축구 못하나요??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그리스는 항상 잡았잖아요???

뭐. 이번 월드컵은.. 실패 했지만. 전 다음 월드컵을 기대합니다... 지금 주축들이.. 너무 젊잖아요???
다만..... 이번의 실패를 가지고 냄비 근성의 축협과 국민들이.......... 홍명보를 계속 밀어줄지는 모르지만요.....

문지욱 2014-06-25 11:09:49
답글

사실 이번 국대는 기대를 전혀 안 하니 욕도 안 나와요. 마음 편하게보니 골 먹어도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박주영은 원래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골은 넣어서 그냥 넘어갈수 있었는데 이제 골은 커녕 축구도 못하니 그동안 밀린거 한번에 다 욕 먹어야죠. 병역문제와 축구실력 이 두가지는 국민 정서상 별개일수가 없어요.

이재경 2014-06-25 11:10:53
답글

축구실력은 실력, 그외 처신은 다른 문제.
박주영 축구 잘 하지요.
처신은 예전부터 상당히 얍살하지요.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축구선수는 축구만 갖고 욕해야하고,
다른 걸로 욕하면 안된다란 인식이 깔려 있는데 축구분야만 해당되는건가요...


개인사 가지고 욕하면 찌질이입니다란 말에는 전혀 동의가 안가네요.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비판받을 유명인은 거의 없죠.

이종남 2014-06-25 11:15:14
답글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유능한 개인이라도.. 회생불능으로 보낼 수 있는 보검이 세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진짜 보내고 싶은 인간이 있는 분들은........ 유심히 살펴보세요........ ^^)

1. 종북 즉 간첩..
2. 아청법 (아동청소년 관련 성범죄).
3. 병역비리...

이중 1, 2는 본인이 아무리 결백해도.. 의심 하나가지고도 골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이민을 가지 않는 한. 회생불가능으로요..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울나라 국민들은........ 너무 여론에 잘 휘둘려요........

축구 잘하면. 찌질한 개인사는 묻어버리고..
축구 한번 못하면........ 초딩때 유학 간. 것까지 물고... 늘어지는.......

이재경 2014-06-25 11:15:48
답글

국대선수가 총리급의 도덕성을 가져야한다고 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작부터 없었어요. 다만 보통 사람의 상식에 어긋나지 말라...정도지요.

이재경 2014-06-25 11:19:02
답글

박주영 싫어하는 사람은 예전부터 싫어하는 것 다 알려진 사실 아닌가요. 언급된 사항도 예전부터 박주영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알려져있던 얘기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사항이지만 이걸 요즘 처음 본 분도 많다는 사실...

고용일 2014-06-25 11:25:18
답글

도덕성으로 욕하지 말아야
된다기 보다는..축구 못하는 보다 그 얘기가 더 많으니까..그러시는거 같고요


서양애들 보면 정치인의 섹스스캔들은 치명적이죠. 거의 물러나던데
연예인이 그러면 ..'원래 그런 놈이었으니..'하면서 잣대가 다르기는 한거 같았어요
우리나라와는 반대죠

총리와 운동선수를 같이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타이거우즈 바람핀거야 워낙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니까....미국 대통령보다 더 영향력있는 인물이었죠
그래서 운동선수라도 예외였던거 같고요

이종남 2014-06-25 11:25:43
답글

아주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박주영이 영주권으로 사실상.. 병역이 면제된 것이 기사화되고 그 자초지종을 읽어보고.. 제가 바로 느낀.. 것은???

"얼라?? 이넘.. 진짜 머리 잘 썼네??? 이런 기막힌 설계는 절대 운동선수 머리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이고.. 도대체 누가 코치했을까??? 아님 진짜.. 어쩌다. 굴러굴러 우연히 된 것인가???"

이게 궁금했습니다... 우리가 탈세와 절세가 다른 것처럼요........... 둘다 세금을 안내는 것은 마찬가지지만요........

이재경 2014-06-25 11:25:47
답글

국민들이 여론에 너무 잘 휘둘린다.... 고 단정하셨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행이나 뭐 그런 것보면 맞는 말이지만 예를 들면 이번 선거나 세월호참사 보면 전혀 그렇지 않지요. 여론에 쉽게 휘둘리는 분야(연예계 가쉽 따위)가 있고, 고집불통으로 전혀 여론에 움직이지 않는 분야가 따로 있습니다.그러니 한국민은 여론에 휘둘리는 국민이란 일반화는 적당치 않다봅니다.여론에 쉽게 흔들리는 국민이라면 오히려 지금 나라 꼴이 이런 쓰레기는 아니었을겁니다^^

김길권 2014-06-25 11:26:32
답글

저도 박주영 개인사 관심 없었는데 이번에 알려진 내용 보니 찌질이는 맞는것 같습니다.

축구 실력을 떠나서 인성도 중요하다는 생각....

이종남 2014-06-25 11:37:27
답글

그리고. 전 박주영이 영주권 병역문제가 고의적으로 잘 설계된 것이 아니고 어찌어찌 굴러 굴러.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은..

박주영이가 습관성 어깨탈구가 있다는 것은 전 국민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전국 생방 되는 중요 게임에서 박주영이 어깨 한번 빠졌지요??...)

솔직히 이것 하나 가지고도 일반인은 충분히 병역면제 사유가 되거든요.......... ^^ 그것을 모를 리 없는 박주영이가.. 이런 잔머리를 굴렸을가??? 하는 의구심도 솔직히 있습니다...

이재진 2014-06-25 11:37:38
답글

런던 올림픽때도 박주영이 제발 안 나왔으면 했는데요.. 지금 개인사 보니 맹박이만큼 찌질하네요..월드컵도 그 많은 돈 쏟아 붓고도 늘 같은 패턴이라 별 관심도 없지만 쏟아붓는 돈이 아깝네요

210.207.***.184 2014-06-25 11:40:06
답글

예전부터 욕했습니다. 무관심해서 잘 몰랐을수도 있겠지만요..
다만 요즘엔 못하는데다가 안뛰어 다니고 게으르기까지 하니 더 욕먹는게 부각되는거구요..

전 벨기에전 3:0으로 지리라 예상합니다.

손영민 2014-06-25 11:41:10

    왜 사진도 이름도 안올라가고 아이피가 보일까요? ㅡ.ㅡ;
제가 적었습니다 ㅎ.ㅎ

이종남 2014-06-25 11:44:47
답글

ㄴ 욕을 하면.. 이름이 올라가지 않게...해서 유저의 얼굴을 세워주는 와싸다의 신기능임다............. ^^

이재경 2014-06-25 11:45:04
답글

명보가 밥줘영(이런 야유성 표현도 근거 있는 것이었음이 드러났네요)을 유독 편애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그 글은 고대연줄, 같은 교회 개독연줄등 3가지로 들었는데 적어도 교회 개독교연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박주영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구원파의 일종인 다락방 소속이고 ,기존 교계로부터 줄곧 이단시되는 곳이니 명보가 같은 파가 아닌 이상 그런 이유로 편애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다락방이 기존 교계로부터의 이단시비를 벗어나기 위해 예전에 한기총등을 상대로 가입청원을 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지금은 어떤 위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윤환 2014-06-25 11:47:01
답글

이름값도 못하는 실력인데
뒤통수치는 실력은 초일류네여
나도 찌질이 대열에 들어서는건가?

서승교 2014-06-25 11:47:41
답글

이기는것도 잘한다는것도똑똑 하다는것도 그 주체의 도덕성보다 우선 할수는 없다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종남 2014-06-25 11:49:58
답글

사람마다.. 사물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관심사가 달라서 다 다른데.. ㅋㅋㅋ
과거.. 박주영이 어깨 빠져서.. 붕대감고 티비에 비치니까. 옆에서 보고 있는 친구넘이 하는 말.......

"저 시끼.. 군대 면제네............ ㅋㅋㅋ"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말을 바로 옆에서 하니까.. 둘이서 무쟈게 웃던 생각이 납니다......... ^^

이종호 2014-06-25 13:03:34
답글

이종남님의 박주영에 대한 글에 욕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박주영을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것은 개인 의견이지만 비판하는 다른 회원을 찌질하다고 하는 것은
가운데일보가 후보 발언보도한 언론사를 찌질하다고 비난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ver 2.0

박주영이가 잔대가리 잘 굴려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 것은 축구선수의 대가리에서 나올 수없는 건데.......

그럼 축구선수는 전부 대가리가 나쁘단 이야기로 비치는 건 나혼자만의 생각인가?...ㅡ,.ㅜ^

이종남 2014-06-25 13:37:13
답글

ㄴ 을신......

모나코 영주권에 의한 병역기피 문제는.. 병역법, 이민법 혹은 영주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설계 가능한 문제인데.. 운동선수가 이런 법률적 지식까지 갖춘다는 것이 조금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찌 되었든. 박주영의 병역문제는. 어깨탈구, 모나코영주권, 올림픽동메달 으로 세번이나 확인 사살을 한 사항인데도.. 자꾸 도마에 오르는 것은 병역 트라우마가 있는 국민 정서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박주영은.. 진짜 억울하겠지요..

그래서 죄가 있던 없던.. 멀쩡한 사람 골로 보내는 3가지.. 방법론도 이야기 한 것이고요... ^^

지인수 2014-06-25 13:57:16
답글

에이전트가 병역기피 방법 알아보고 박주영에게 제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주영에게 별 감정 없었고
인터넷에 떠도는 먹튀 이야기들 보면서도 에이 설마~ 했었는데요
어떤 방송에서 기자가 직접 박주영 먹튀 이야기 하는거 보고나니 이후로는 박주영이 달리 보이더군요

진짜 잔머리 잘 굴리고 눈앞의 자기이익만 보는 스타일 같습니다.

이종남 2014-06-25 14:04:31
답글

차범근이 독일에서 뛸때.. 절대로 국대 차출에 응하지도 않았고... 독일 생활시 절대로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껍니다...

86년도 월드컴 출전시에는 한국에서 대표팀과 합류한 것이 아니고 멕시코 현지에서 합류를 했고요...

그런데.. 왜 차범근은... 야유하지 않을까요?? 제가 보긴 죽일 넘 맞는데요.....

이재경 2014-06-25 14:16:49
답글

-.-....

이승태 2014-06-25 14:17:55
답글

분데스리가 시절 차범근의 월드컵 출전 관련 인터넷 검색한 글을 올려봅니다.

--------------------------------------------------------------------
...차범근 선수가 월드컵에 뛰어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뛰었었죠. 하지만 82년 스웨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죠. 82년이면 차범근 선수가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을때였는데, 계약 조항에 그 항목이 기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대표로 부름을 받았으나 참가 할 수 없었죠. 지금으로선 어이없는 일이나 울분을 참아야 했습니다. 하여 최순호선수에게 모든 짐을… 이에 차범근 선수는 8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 시에 그 사항을 확실히 명시하고 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희대의 관심사였는데 많은 언론에서도 직접 독일로 차범근을 찾아가 인터뷰 하는 등 관심이 집중돼었습니다. 물론 차범근 선수는 국가의 부름만을 기다리고 있다였지만 축구 관계자들은(예나 지금이나…) 차범근을 지금 불러서 국가대표 팀 플레이에 도움이 되겠느냐 갑론을박 하고 있었으니 이윤인 즉슨, 한국을 오래 떠나 있었는데 융화가 되겠느냐? 수준차이가 있는데 팀워크가 되겠느냐? 는 말도 안되는 논란이었다고요. 끝내 참가하게 되었지만...

이승태 2014-06-25 14:21:37
답글

윗글 정리하면...

82년 스웨던 월드컵은 소속팀인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때문에 출전 못한 것이고
86년 멕시코 월드컵 참가를 위해 계약을 명시하고 레버쿠전에 입단
근데 축협은 차범근 국대 선발 문제로 지들끼리 갑론을박
저 갑론을박 문제로 국대 합류가 늦어져 결국 차범근은 현지에서 국대와 합류하게 된 것으로 예측됨

이승태 2014-06-25 14:27:48
답글

차범근은 경기 중 심한 태클로 자신의 선수 생명을 끝낼뻔했던 선수를 용서하고 지금은 절친으로 사이좋게 지낼 정도로 인품이 훌륭한 선수입니다. 당시 독일에서는 겔스도프라는 그 선수의 태클이 하도 정도를 벗어난 것이었던지 법으로 고소를 하라고 부추길 정도였어요.

그래도 차범근은 그를 용서하고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었다더군요. 그 겔스도프는 현재 손흥민의 팀인 레버쿠젠에서 유소년팀을 지도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붐 같이 인성이 훌륭한 선수가 국대에 뽑히지 못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사연 정도는 있는 것이죠.

이승태 2014-06-25 14:30:48
답글

아무리 쓰레기 같은 선수의 쉴드를 위해서라지만 적어도 모나코 박은 까일만 하니까 까이는 겁니다...ㅠ.ㅠ

이재경 2014-06-25 14:35:18
답글

밥줘영 얘기하다 갑자기 엉뚱한 차범근 문 것은 벗어난 길입니다

이종남 2014-06-25 14:36:25
답글

검색을 했다면. 그럼 차범근이 독일 생활을 할 때. 개인적인 용무로 한국을 찾았는지 그렇지 아니했는지도 한번 찾아보세요...
왜.. 86 월드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멕시코 현지에서 국대와 합류를 했는지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상하면 의심을 갖고 찾아보는 열정도 있어야 합니다. ^^

이종남 2014-06-25 14:39:20
답글

전.. 780년대.. 울나라 국대가 월드컵 예선 막바지에서 맨날 떨어졌지요.. ^^

그런 팀이.. 차범근이 필요없었겠습니까??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분데스리거인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승태 2014-06-25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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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합니다.
모나코 박은 까일만 하니까 까이는 겁니다.
차붐 같은 선수를 예로 들어 쉴드쳐줄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가 아니래도요.

모나코 박 같은 기회주의적인 성향의 선수가 맘에 들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개인의 가치 판단의 문제죠.
자신이 지지하거나 까는 선수들의 드러난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의 기본 바탕 역시 드러나는 겁니다..ㅋ

이종남 2014-06-25 14: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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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전. 있는 사실만 이야기 한 것입니다.. 어깨 탈구가 군대 면제 사유가 지금은 안되는지는 모르지만..
당시에는 분명 면제 사유가 맞습니다.....

앞뒤 정황이 잘 안맞아요... 무엇인가 추론을 할려면.. 앞뒤가 맞아야 하는데..

그것을 보고 군중심리라 하고 그냥 묻어가기라고 합디다.. 남들은요....

이종남 2014-06-25 14:46:06
답글

그리고 차범근은 제가 알기로는 차범근 자신이. 국대차출을 거부한 것이 맞습니다.......

울나라 들어오는 순간 나갈수 없을 수도 있다는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또.. 군사정권때는 이런일이 비일비재 했고요..

이승태 2014-06-25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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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세요...ㅎ

서성원 2014-06-25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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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떄문이 아니라 그전부터 배신의 아이콘으로 엄청 까였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공론화 되지는 않았죠. 왜 그 이상의 관심도 아까우니깐
근대 이번 월드컵이 일종의 도화선 같은 역활을 한거죠

이종남 2014-06-25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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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박주영은 엄청 까였지요....
브라질 유학껀은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병역문제로 까이는 것은 좀 억울하겠다.. 하는 생각이 전 그 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어깨탈구 이야기를 못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 그게 바로 우리나라 국민의 병역 히스테리라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렸고요.. ^^

유충현 2014-06-25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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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실력은 최정상급

팀도 16강으로 견인

그러나! 인성이 쓰레기라서 욕먹는데요?

손희동 2014-06-25 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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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뒷통수 치기야 왠만큼 축구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박주영은 대표팀 기용때부터 말이 많았죠 ... 어쩌겠습니까? 홍명보가 끼고 도는데... 원칙 주장하면서 자기가 원칙깨고
박주영 대표팀 합류 ... 이렇게 했으면 잘하기라도 해야 되는데 망했으니 더 욕을 들어 먹는거지요 ...

이종남 2014-06-25 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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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아레스 보기.. 좋던데요......

물론 물어 뜯는 것이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남자라면 그정도의 오기는 있어야지요...

또 그런 오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고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하고 매너 좋은 울 국대보다는 백배 천배 낫습디다..

ksy433@hanmail.net 2014-06-25 15: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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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남자할려면 저 상황에서 물어뜯어라~하면 전 이빨빼고 남자 안할랍니다.
수아레즈같은 인간들 욕하는 사람이 진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은 남자가 되기는 한참 멀었는가 봅니다.

이홍우 2014-06-25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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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가 한번쯤 그렇게 한다면 오기로 보기 좋게 보일 순 있으나

자주 반복된다면 그건 양아치죠.

스포츠인데 엄연히 룰이 있습니다.

좀비도 아니고 물어 뜯기라니...볼을 경합하는 중도 아니었는데...

전 박주영이 축구를 못해서 싫습니다.

그런데 종남님이 언급한 것처럼 여러가지 맘에 안드는 행동이 있어 더 싫으네요.

이종남 2014-06-25 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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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물어뜯기와.. 박찬호.. 스파이크로 날라차기와..

이 둘중 어떤 것이 더 나쁜 짓일까요???

둘 다.. 승부와는 아무 상관 없는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너무 냉정하고...... 객관적인가요???

이종남 2014-06-25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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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하면.. 수아레스도 박찬호도 절대 지지 않지요......

그래야.. 홀홀단신 타국에서.. 성공을 한 것이고요.....

116.40.***.62 2014-06-25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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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영과 홍명박 덕분에 런던올림픽부터 국대축구 않봅니다...ㅠㅠ

권윤길 2014-06-25 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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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자서전 보시면 그 선수의 동양인 비하에 충동적으로 한 행동이었고, 그 행동에 대해서 반성과 후회를 많이 했고, 그 뒤로 그들과 맞서는 대신에 융화하는 쪽을 택해서 성공했다고 밝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MLB 사무국에 의해서 제명될 수 있는 사안이었으나, 문화적 차이와 적응 기간 부족 따위로 간신히 무마됐다고 나옵니다.

무슨 말씀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박찬호까지 끌어다 붙여서 궤변에 궤변으로 꼬리 무는 거 객관적이지도 냉정하게 보이지도 않고, 넷상의 드립 베틀 승부에 집착하는 아집으로 밖에 안 비치네요.

이재경 2014-06-25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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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의 물어뜯기를 이렇게 격찬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처녀 본 드라큐라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물어뜯는 수하레스를 영웅시 하는ㅂ분이 여기 존재하는구나

이재경 2014-06-25 1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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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냉정하지 않고 객관적은 더더욱 아니니 착각은 거두셔도 될듯합니다만

손영민 2014-06-25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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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아레스의 물어뜯기 행동하고 오기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무슨 개종자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경기중 성질난다고 상대편 물어뜯는건데.. ㅡ.ㅡ

124.53.***.19 2014-06-25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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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는.. 박주영이 죽일놈이라고 욕했습니까???]
그때는 죽일놈이라고까지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스날에서 돈만 받고 띵가띵가한 것도..
포항에서 돈 받고 브라질 갔다가.. 배신하고 서울로 입단한 것도..
그래서 포항에서 지원 받던 출신 고딩 축구부가 날벼락 맞은 것도...

어제 알았거든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그렇지 않나요?
게다가 이번에 실력도 모자라는 원톱이라는거 알려졌으니 더 열받는것이지요.

영주권으로... 병역이 사실상 면제 된 것은 언론을 통해, 와싸다를 통해 알고 있었어요
그 때도 와싸다에서 박주영 욕 많이들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어제 추가로 여러가지 비도덕적인 행태를 알게 되니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거죠

모르겠어요?

124.53.***.19 2014-06-25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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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나 청문회는 뭐하러 합니까. 오버하지 마세요. 축구선수가 장관급이라는 말입니까?
인간성이 좀 떨어질 수도 있는거죠. 국가대표라고 해서 모두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만 뽑아야 하는건 아니죠
하지만 보편적인 도덕 기준으로 봤을 때 충분히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은 뽑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18.34.***.9 2014-06-25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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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가 저한테 뭐 해준 것이 있어서. 편을 들어주겠습니까??? 축구 못해서 밉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욕을 할려면.. 정확한 욕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축구만 가지고 욕을 한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닌.. 그리고 본인이 해명을 했지만.. 당사자의 해명은 귓등으로 듣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그 행태가 별로 맘에 안드는 일입니다...

포항의.. 브라질 유학.. 배신??? 손해배상하고.. 갈라 섰습니다.... 이거 못하면 브라질유학에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노예계약을 한 것이지요...

병역비리??? 이거참. 앞뒤가 잘 안 맞는 것이고요...

만에 하나라고.. 우리는 심심풀이로...... 개인사를 들쳐내는 것이 쉽게 마녀사냥식의 치명적인 행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한마디 한 것이지요......




저도...... 박주영 싫어요... 싫은 이유는 축구를 너무 못해서요...

최재선 2014-06-25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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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때도 욕했고
지금도 욕합니다.
괜찮죠....

이종남 2014-06-25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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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홍명보를 신뢰합니다...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올림픽때.. 홍명호가 보여준 4명 4명이.. 절대 흐트러지지 않고.. 자기자리를 지키면서... 군대 행진처럼.. 앞뒤 좌우로 움직이는.. 지역방어는 그전의 감독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장면이었거든요..

이번에서 러시아전에서는.. 이 방법이 통했지만.. 알제리전에서는 안 통한 것이.. 홍명보가 못한 것보다는 알제리가 홍명보의 수비라인을 깨는 방법을 잘 들고 나온 것이지요.. 알제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바로 나옵니다..

"한국수비는 협력수비, 압박은 잘하지만.. 그것만 벗어나면.. 1대1의 능력은. 부족하다........."

제 생각에는 아주 정확한 지적이었습니다. 즉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알제리가 너무 준비를 잘 한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대표팀은 젊습니다. 잘해야 25세가 주축이지요..... 그럼 다음 월드컵에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냄비근성의 울 국민과 축협이 흔들리지 않고.. 지금의 대표팀을 밀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임재우 2014-06-25 16:58:37
답글

2001년 전으로 돌아간 국대축구를 보면서 국민들의 냄비근성을 걱정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네요.

김기홍 2014-06-25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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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어깨탈구는 2000년 들어서는 거의 면제 안나오는걸로 아는데요. 잘해봐야 4급인걸로 ... 박주영도 그걸로 면제는 못받았을겁니다.

118.34.***.9 2014-06-25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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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제가 본 알제리의 작전은. 참 쉬운 작전이었거든요..

일단 한쪽에서... 한명이 공을 잡고 있음.. 울 수비수 두세명이 바로 압박을 하면서 덤비거든요..
그럼 반대쪽은 당연히 엷어지겠지요...

그 반대쪽에다가 뻥 차주어서. 일대일을 시킵디다....

일단 당했으니까. 홍명보가.. 무엇인가 방법이 있겠지요....... 그럼.. 다른 대안이 있나요???

전 솔직히 최강희보다는 훨~~~~~~~씬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종남 2014-06-25 17:22:27
답글

습관성 어깨탈구는 2000년 초반까지. 분명 면제 사유였습니다...
운동선수들과. 연애인들이 단골로 써 먹는 방법이라.. 그 이후 법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또 군 면제 사유는.. 인구수와.. 군대 정원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그때그때.. 입영대상자 수에 따라 .. 항상 유동적입니다...
80년대에는 워낙 입영대상인구가 많아서... 현역가면 국가가 인정하는 진짜 튼튼이거나.. 바보다. 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황준승 2014-06-25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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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비교, 수아레스 이빨 칭찬, 급기야 박찬호까지...
이제 원조 핵이빨 마이크 타이손 순서인가요?

홍명보감독은 알제리의 쉬운 작전에도 말려들어 버린 것인가요. 이제는 방법이 없나요?

국가대표급 선수도 군입대시 일반 사병 대상자들처럼 군대 정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나요?

박종률 2014-06-25 18:18:09
답글

너무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글의 출발이 부당함에 호소나 사실을 중심으로 하신 글이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신 주관이 많은 글을 쓰셨으니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대중이 사실을 인지하고 그 사실이 감정이나 평가로 이어지기까지

각각의 사안마다 다른 도달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찾아 보면 런던올림픽때 부터 박주영의 인성을 가지고 비판한 사람이 없었을까요 ?

그런 그 사람은 박주영이 포항을 외면했을 때 부터 비판했어야 비판자격이 주어질까요 ?

박주영이 저런 사람이었다는거 요즘에야 알게된 저같은 사람은 어찌할까요 ?

'아 시간이 지났네, 아쉽게도 성공한 뒷통수는 깔 수 없는거지...'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제가 보기엔 그동안 잘 피해다닌 것을 지금 몰아서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김일웅 2014-06-25 19:23:33
답글

맞습니다..

학생은 공부만 잘 하면 됩니다. 회사는 돈만 잘 벌면 됩니다. 배우는 연기만 잘 하면 됩니다.

축구선수는 축구만 잘 하면 됩니다....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며 살아도 이 세상이 정의롭고 평등하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죠......그런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노근종 2014-06-25 20:22:54
답글

많은사람들이 비난한다면
분명 하게 드러난
이유가있지않을까요?

박주영은

양아치같은
변칙으로
많은이득을 취한게
사실로 밝혀졌고요

그보다
중요한건
축구 실력이
개판이란 거지요.
테크닉도, 투지도
완전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벨기에전에서는

좀 할겁니다.

그리고 논란도끝나겠죠.

월드컵과함께^^^^^^^^



박용선 2014-06-25 20:30:21
답글

떨거지들만 잡는척하며 세월만 보내는 검찰도 있습니다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은 이 땅에서는 요원한 상태지만

그런 세상에서 살고싶으신 뜻있는 분들은

예수님의 나라에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진실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영생복락을 누리리라 하셨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의 나라로 하루빨리 들어갑시다^^

허구헌날 물어뜯고 싸우다가는 정말 마귀의 밥이 되고 맙니다^^

할렐루야~~~^^

김인호 2014-06-25 22:21:43

    장난이고 농담인가 농인가? 허언인가???

이인근 2014-06-25 23:01:08

    아멘 ∼

이재경 2014-06-25 20:56:16
답글

-.- ;;;

이종호 2014-06-25 21:57:43
답글

쓰레기 줏어다 파는 업자도 있습니다...ㅡ,.ㅜ^

정윤환 2014-06-25 22:06:32
답글

이분 참 실드 너무 쳐주네여
친인척관계라도 되는건지?;;
왜 ~? 차범근이 나오고 박찬호가 나오는지 물타기는 그만하세엿!!

이인근 2014-06-25 23:11:11
답글

제일 화가 나는점은 도데체 박주영같이 쓰레기인데다가 공에대한 욕심이나 집착도 없고 실력도 딸리고
구장안에서 게으르기까지하는 선수가 외 국가대표인지 하는점입니다

신봉주 2014-06-25 23:25:34
답글

양아치짓 한 건 맞고 그런 건 축구선수 아니라도 욕먹어야지요.

가끔 이종남님 글보며 공감하는 때가 많은데 지금은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축구선수는 뭔 짓거리를 해도 축구만 잘하면 된다? 할말은 많지만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만 적겠습니다.
이해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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