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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터 현대자동차에서 휘발유 압축 착화 엔진에 대한 시험에 들어 갑니다.아마도 소나타급에 일단 채용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에서는 기존의 휘발유 엔진보다 25 % 정도 연비가 향상 될것이라고 얘기하는데 보통 3~4 km/l 정도의 연비 향상이 있겠죠.
자동 변속기 차량이 보통 17~18 km/l 정도의 연비가 나오겠죠.수동 변속기라면 보통이 20 km/l 의 연비가 나오겠고 말입니다.
egr 밸브가 달려서 나올지 아니면 배기 과정에서 배기가스의 일부를 남겨서 egr 밸브를 제거할지는 아직 미지수 이기는 합니다만.
nox 저감은 상당히 많이 되기 때문에 환경 규제를 피해가기에는 수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저속과 고속에서 기존의 스파크 점화 방식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나올지 아니면 그냥 압축 착화 전용으로 나올지는 미지수이기는 합니다만 저속 고속에서의 점화와 노킹 문제를 압축 착화 방식만으로 확벽하게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형식이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헌데 대부분의 운전영역에서 압축 착화 방식으로 점화를 할것이니 점화 플러그나 고압 배선의 수명은 길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휘발유 엔진이 디젤엔진 대비 연비를 거의 따라 잡았다고 보면 되겠네요...물론 소음과 진동도 같이 높아지겠지만 높은 연비로 인한 경제성은 서민들이 환영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