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과는 상관없나봐요?
반값행사덕분에 눈여겨 봐두던 책들의 상당수를 반값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이게 또 출판사들의 부담이라고 하는걸 들으니 맘이 편치만은 않네요.
그 정가제 시행으로 이런 대폭할인행사가 아예 불가능해지는건줄 알았는데..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아뭏든 반값으로라도 판매해야하는 상황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관심품목도서가 반값할인대상이지 않나 싶으신 분들은 예스24.알라딘등의 인터넷서점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 샘킨의 사라진 스푼.스티브 테일러의 자아폭발.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들.베터니 휴즈의 아테네의 변명.공임순의 식민지시기 야담의 오락성과 프로파간다..기타등등 꽤 많이 질러댔네요.
이제 책장도 새로 맞춰야할때가 된것같고..ㅎㅎ
제가 죽을때쯤엔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가진 도서관정도 되면 좋겠군요.(현실은 내 책장 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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