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의 실수는 골키퍼 일생에서 한두번 할까말까하는게 아닌가요?
축구 문외한인 내가봐도 정성룡은
키는 작아보이질 않는데 순간 몸동작이 정말 둔해보입니다 (빠릿하지 못합니다)
문전에서 한바탕 위기의 순간을 겪으면 보통 골키퍼는 수비수들에게 왜 맘대로 슈팅을
하게 놔두느냐는 식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질책하는걸 자주봅니다
기억으론, 이운재는 프리킥이나 코너킥땐 수비수들 위치선정이나 대인마크같은걸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지시하곤했습니다
옛날 김병지도 골을 먹으면 수비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화풀이 많이 했습니다ㅋ
근데 정성룡은 별로 이런 모습을 못본거같네요
원래가 순딩인지ㅠ 뭔가 사람이 어리버리하고 맥아리가 없어보이는군요
국대 골키퍼로서 정성룡을 지켜봐왔는데 갠적으론 도저히 함량미달이라는 결론입니다
K리그를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1) K리그에서 정성룡은 최고 활약을 하는 골키퍼입니까? (만약 평균 자책점같은 객관적인
수치같은 잣대라면 소속 팀의 수비력의 영향을 간과한게 아닌지ㅋ)
2) 정성룡을 대채할 골키퍼는 누구라 생각하십니까?
3) 인맥드립... 질문하기 좀 깝깝한건데,
흔히들 박주영은 고대,개신교, TK라인이라 합니다ㅋ
그럼 정성룡이 실력에 비해서 매번 등용되는건 어떤 뒷배경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이 정성룡에대해서도 뭔가 궁시렁대는거 있는거 같던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