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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백님 생각이 딱! 내 생각!! 추천 한 방 날립니다.

혹시 강제징집을 하고, 예비군이 있으니 10위 하는 건 아닐까요

미군 무기 구입비와 유지보수비,육군 장성 숫자 줄이고 군수품 단가 합리화하면 충분히 모병제 가능 할겁니다.

병장 달고 전입 온 내 1달 아래 졸병
체육부대 태권도 헤비급 선수로 외출나가 싸우고 전출 당함.

운동선수 답게 고참에게 칼같이 대우, 쫄병에게 칼같이 조짐.
졸병들 전입병이라고 입도 벙긋 못함.

어휴 저게 내 고참으로 왔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 ㅠㅠ

정말 이런 소리하면 돌맞을거 뻔히 알지만 그냥 개인적 견해로 다른 주장 내세워봅니다.
저도 입바른 소리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드높히곤 싶지만
그 임병장이란놈에겐 일말의 동정이 가지 않습니다.
가끔 보면 이 모든게 다 정부탓이다....군부대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의한 문제로 임병장은
이 사회의 희생양일뿐이다라는 소리 하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아무리 젊은 세대들이 반정부적 성향이 짙고
또 사실 이나라가 부정부폐로 쌓여 있는게 사실이긴해도 모든걸 정부탓으로 돌리고 가해자를 두둔하는 소리
가 나오는 현실이 좀처럼 믿어지지않습니다.
임병장은 그냥 살인마입니다.
저도 군생활하면서 성질대로하면 정말 십여명 맨손으로 찢어죽였을겁니다.
제 입장에선 그래도 정당방위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수십,수백만 군장병들이 아마 다 저와 같은 생각들 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탈 없이 다들 무사히 제대했죠.
핑계없는 무덤 없습니다.....강간범들도 다 피치못할 이유가 있고 사기꾼들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홧김에 여러인명 앗아간 살인마에게 무슨 인권이고 나발이고가 있겠습니까..
진짜 피해자는 그 살인마에게 죽어간......혹은 크게 다쳐 평생을 불구로 살아아할지 모를 젊은 장병들입니다.
중상자만 8명......사망자5명......직접 관련되 피해가족들 수만 수십명......
우선은 조금이라도 이 피해자 가족들의 심경부터 헤아려보는게 순서가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모병제등은 통일후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뒤라면 몰라도 지금 이나라 현실에선 말도 안되는 애기로만 여겨집니다.
아무리 끊임없이 혈세가 뿜어져 나오는 나라라곤 하지만 지금 징병제 폐지하고 모병제로 바꾸고하면 정말 피뽑아서 세금 메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편드는게 아니라 원인을 밝혀서 재발 방지 하자는 겁니다.이런식으로 탈영범에게 책임으로만 몰면 앞으로 이런일은 또일어날 수 있습니다.일이 벌어진걸 주서 담을수 없지만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재발 방지를 해야 합니다.

그냥 제대시켜주지 왜 병장달고 다른 부대 전출을....

병장 달고 다시 이등병과 같은 취급 당하게 한다면 다 죽이고 싶어지겠지..ㅠㅠ.

우선 사살 안된건 다행으로 생각하며
이 사건은 반드시 파헤쳐 져야 함뉘돠
ㅠ ㅠ

뉴스가 잘못 나온 겁니다. 작년 1월 전출이라고 하는 것은, 훈련소에서 22사단으로 자대 배치 받은 것을 군대를 잘 모르는 기자들이 전출이라고 기사를 쓰기 시작해서 그렇게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사병 A급도 작년 4월 자대에서 인성검사 이후에 받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자대에서 다른부대로 전출된 것은 아닙니다.

군대에서 성질대로한다면 반은 죽어나가겠죠~~
거의 모든분들깨서 군생활중 살인충동 몇번씩 안해보신분은 없었을겁니다~~하지만 거의모든분들이 참아내고 건강하게 제대하지요~~수많은 군인들이 있지만 참지못하고 사고치는 놈들은 극히 일부입니다~~군대는 나라를 지키러가는거라지만 인내심,참을성,단체생활의 연속입니다~~모든 역경을딛고 제대하던그날 세상모든것을 얻은듯한기분을 아실겁니다~~그날을위하여 그토록 참고 참고 또참고 했던것 아닙니까 임병장이 어떠한일들을 격었는지모르지만 저런사고를치는것은 어떠한이유를 불문하고 동정받을일이 아니라고봅니다

    동정하거나 편드는 사람은 극히 소수 일겁니다.나무뒤에 숲을 보셔야지 나무만 보지 마십시요.

본문내용에 수긍하는 덧글은 동정하거나 편드는 글 입니다.

숲을 본다면, 부연 설명이 필요하겠죠

    본문에도 나와 있지 않나요.꼭 살려서 체포한 후 자초지종을 알아내야 합니다.그래야 이런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대책도 나오겠지요.라고 했는데 그걸 수긍하는 댓글이 동정이나 편드는걸로 보이시나요.

    이미 여러 전우를 사살한 탈영병입니다 "반드시 살려서 자초지종을 알아낸다" 는 말 자체가, 그가 그런 행동을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저는 그가 한 행동을 군의 구조적문제점때문일 수도 있다... 라는 생각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들 뿐 입니다.

    한가지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쳇말로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죠.

다른생각에 대해 숲을 보지못한다 라는 표현 자체가 다소 거슬려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본들 다 핑계일겁니다 다들 그런 생각을 마음속으로는 하지만 행동으로는 하지는 않습니다 제 아래 기수 녀석도 정말 인간으로는 도저히 못견딜 정도의 악몽의 연속이였지만 내무반 허공으로 발사는 했지만 사람을 향해 발사는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