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헛..
어제 총기사고 난.. 고성에 어제 놀러갔습니다..
고성의 바닷가에서..
애들이랑 놀던 와중에 복어새끼를 잡았습니다..
복어란 놈은... 참 재미있는게.. 잘 도망댕기다가..
근처에 터치가 되는 순간..
볼을 뿌뿌뿡..하고.. 변하죠....
인간의 입장에서보면 나잡아가슈인데..
담담히 잡아서 애들 손에 쥐어줬죠. . ㅡ ㅡ.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
일단 바닷가로 돌려보내주고..
집에오는길에 ..
복어 집에서 키우자고. .ㅡ ㅡ . .
허허헛 웃고..
복어가 성질이 드러워서.. 다른거랑 못키우고.. 기수어긴하지만.. 바닷물이 있는게 좋다고 알고 있어서..
집에는 드워프구라미 2마리랑..
25센치가량의 비파.. .(이쉑은... 다른 놈 다 죽어도 혼자 살아남아.. 2자어항을 차지하고 있다는..)
는 어찌할까 물어봤습니다..
관심없음. ㅡ ㅡ. 죽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란 말인데..
아 .. 그냥 성질같아서는 디아망2자하나 더 지르고..
역저면으로 세팅해버릴까 고민중인데.. 뭐 아시다시피 여름이고.. 집에 공간도 없고..
난감하네요 ^^
암튼 복어 이놈 귀엽긴하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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