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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0 예상합니다 ㅜㅜ

경기전 2 :0으로 질거라 예상했지만 이건 뭐 더럽게 못하네요
전반전 슈팅0 입니다.
헐 참나 -_-;

알제리도 월드컵 수준에서는 상당한 개발인데...참..많이 안타깝네요

초반에 보고 후반에 지겠구나..싶었는데 전반부터 이모양이니..

한국팀 발란스가 완벽합니다. 모든게 허접하네요.

지난 러시아전때는 양쪽다 더위 먹어서 티가 덜났는데, 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부끄러운 경기력입니다.
실력도 안되는데 멤버는 인맥으로 깔고 멘붕까지 오는군요.
실점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누워야 될 분위기입니다.

초반부터 수비수들이 우왕좌왕 , 피지컬에서부터 개발리는군요 .. 더 안봐도 되겠네요 .. ㅡㅡ.

밥줘를 뺏네요. 홍민이가 한건 더해줄듯 예상해봅니다

한 경기를 보고 말하긴 뭐하지만 알제리가 오늘 경기는 개인기도 좋고
패스, 볼컨트롤, 볼킾핑 능력이 아주 좋네요 아주 자신감이 있네요
1차전 러시아도 위 세 가지 영 아니던데..오늘 벨기에가 막판 골로 이기길래 홍명보의 운빨이 정말 엄청나다 싶었는데
홍MB의 운도 여기까지인 듯합니다

중동에서 날고있는 남태희는 대표발탁안하더니 수비력좋은 박주호는 밴치만지키게 하더니만 결국 사단났네그려~~~

한국 축구의 심각한점이 공격에서 트래핑 남발입니다.
오늘도 결정적 상황에서 공재앞에서 트래핑하느라 찬스 날렸죠.
대부분의 패스가 논스톱이나 바로 이어지는 드리블로 가지 않고
일단 잡아 놓고 주변을 살핍니다.
수비하기 너무 쉬운 상대죠.
2002년 골중 그런식의 트래핑으로 넣은 골은 없습니다.

2경기 선발에 슛팅수 0
국대 원톱 모나코 박의 3차전 목표는 골이 아니라 슈팅이랍니다...ㅠ.ㅠ

이번 월드컵은 안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새벽이라는 것도 작용했지만 말이죠 ^^
홍명보가 박주영이 뽑으면서 원팀을 주장할 때 밥맛 떨어졌습니다.
감독이라고 하기 보다는 정치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분데스리그에서 잘 뛰고 있는 손홍민보다 박주영을 선호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홍명보가 박주영이 뽑으면서 원팀을 주장할 때 밥맛 떨어졌습니다.
감독이라고 하기 보다는 정치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ver 2.0

아마도 윗선의 지시를 받은 듯....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