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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물론 예전 LCD 가격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매우 싸다고 생각되실 것이라고 사료됩니다만... 12월 말까지 기존 LCD제품들의 가격이 30-50%까지 하락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앞으로 그 낙폭도 토탈 30%에까지 도달하는 가격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 데이타뷰 초기 출시일이 올해 6월, 출고가 240만원이었는데, 달이 다르게(물론 지금은 주가 다르게 - 지난주는 190만원이었는데 11만원 하락했네요)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55인치 모델은 1950만원에서 1700만원대가 되었죠. 불과 2주만에..

물론 좋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자취중에 19인치 제일 싼 45만원짜리 카디날이라는 모델을 썼었는데,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집에서 한때 100만원 주고 산 이레 19인치와 비교하니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반드시 좋다라고 하는것은 상대적입니다. 어떠한 객관적 비교 대상과 비교하시고 그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께서 좋다 나쁘다라고 하시는 견해는 님의 의견과 다를수 있습니다 의견일 뿐이지, 사실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회사 스펙은 그리 믿을게 못된다고 봅니다. 비근한 예로 PDP에서 최고라 여겨지는 파이오니어 503모델은(물론 5040이 출시되기 전에요) 명암비가 1100:1이었고 요즘 LG PDP들은 자사 측정 기준 5000:1이지만 아직도 그 갭이 있습니다. 출시년이 2년

이나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50%떨어진다고 예상하면 하한가는 당연히 120만원대가 되겠고(12월말, 내년초), 30%라고 한다면 170만원초반대가 되겠군요. 한 2주정도 더 기다려보시다가, 170만원 저항선이 무너진다면, 여지없이 곤두박칠 칠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도 LCD tv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는 녀석이라 나중에 현재의 55인치를 넘어 61인치 혹은 68인치 78인치 정도의 tv가 500이하가 되면 살 생각입니다 ^^<br />
아직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해봅니다.

불과 3개월 만에 70만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 이것이 매우 충격적으로, 혹은 파격적인 가격이라는 마케팅으로 작용한 것이지요

음...그렇쿤요....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정보 갖고 계신분들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LCD TV 버닝 현상 아직 심각합니다. 수명이 너무 짧죠. 버닝은 무상 AS도 안됩니다. 새로 갈아야되는데 돈이 엄청 깨지죠. TV 제품에서는 PDP도 버닝이 나오는데 LCD가 더 빠른거 같습니다.

버닝 현상이라는게 뭔가요...? 아예 판넬을 바꿔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