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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학생들이 교수를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강의 시간에 교수님이 잊어버려 머뭇대며 지나가는 부분도 발빠르게 검색하니까 자신들이 교수님보다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치인과 정부에 대해 가지는 인식은 CIA가 자신들의 공작활동을 위해 내려준 그림이나 다름없습니다. CIA가 보여준 그림을 국민들은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CIA의 이익이 대한민국 정부의 이익과 배치되면 CIA는 끊임없이 정부에 반대되는 공작활동을 벌이지요. 이러한 공작활동이 온 국민에게 같은 그림을 보여주니까 모든 국민들은 그것이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작 국민 개개인은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학생이 교수님의 강의듣고 교수님의 학문수준을 가늠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착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기들 뜻대로 뭔가를 벌인다면 시험도 없어지고 공부도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은 이런 철없는 학생들이 교수님을 직접 뽑겠다고 설치는 형국입니다.
cia 공작설은 윤규식님 혼자 주장하고 있는데요. 불리하면 cia 한나라당을 두둔할때는 야당 공격인가요? 어느정도 정형화된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거 알고 계십니까?
공부하시라는 말씀 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현실인식을 명확히 하시라고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뮤식임 신문 끊으시고, 일베 끊으시고, 텔레토비와 뽀로로 시청도 자제 하사고 로마사와 플라톤 부터 읽어 보세요. 조중동 열쉬미 읽는건 공부가 아니라 점점 머리를 퇴화시l키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