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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압축 착화 엔진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기존 디젤 엔진에 연료를 가솔린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죠.
장점이라고 하면 높은 압축비로 인해서 연비가 무려 30 % 정도 올라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 부분이죠.
단점이라고 하면 아이들시와 고속 회전에서 적절하 연소 제어가 힘들고 중회전 영역에서만 제대로 압축 착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이죠.
아마도 나온다면 저회전 고회전에서는 기존의 불꽃 점화를 사용하고 중회전 영역에서는 디젤처럼 그냥 연료만 분사하면 압축열에 의해서 점화 되는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개발중인 엔진들은 레드존이 4500 rpm 부터 시작할 만큼 고회전에서의 압착착화에 애를 먹는가 봅니다.
이 엔진이 나오면 보통이 17~18 km/l 의 연비를 보일것으로 예측이 되며 토크 또한 디젤 엔진 처럼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휘발유 엔진을 장착한 1 톤 화물차 정도는 나올수 있지도 않겠는가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봅니다.
연비도 디젤에 근접하고 소음은 휘발유 차량에 근접해 있으니...오랜시간 동안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환영할만 하죠.
아이들 회전가 고회전에 불리하다면 재미있게도.
GM VOLT 처럼 1500~1800 RPM 에 회전수를 고정해 놓고 발전기를 돌리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용이나 발전기 용으로 아주 최적이라는 얘기도 되죠.
이 엔진이 실제로 나오고 불꽃 점화 장치가 없어진다면 휘발유 엔진도 고압 발생장치와 배전기 그리고 점화 플러그가 사라지기 때문에 유지비와 정비의 난점이 사라진다고 볼수 있죠.
디젤엔진처럼 그냥 엔진오일과 연료필터 그리고 기타 몇가지만 손보고 다니면 된다는 장점이 존재할테니 말입니다.
NOX 도 상당부분 저감되기 때문에 EGR 밸브의 정비 기간도 상당 부분 길어질 가능성도 농후하네요.현재 현대 자동차도 개발중이라고 하니 언제 투입할지는 좀 기켜보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1 톤 화물 차량 하면 덜덜 되는 디젤엔진을 장착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