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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뜰려고 준비중인 가솔린 압축 착화 엔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20 11:54:36
추천수 30
조회수   2,647

제목

요즘 뜰려고 준비중인 가솔린 압축 착화 엔진~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blog.naver.com/PostView.nhn





가솔린 압축 착화 엔진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기존 디젤 엔진에 연료를 가솔린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죠.





장점이라고 하면 높은 압축비로 인해서 연비가 무려 30 % 정도 올라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 부분이죠.





단점이라고 하면 아이들시와 고속 회전에서 적절하 연소 제어가 힘들고 중회전 영역에서만 제대로 압축 착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이죠.





아마도 나온다면 저회전 고회전에서는 기존의 불꽃 점화를 사용하고 중회전 영역에서는 디젤처럼 그냥 연료만 분사하면 압축열에 의해서 점화 되는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개발중인 엔진들은 레드존이 4500 rpm 부터 시작할 만큼 고회전에서의 압착착화에 애를 먹는가 봅니다.









이 엔진이 나오면 보통이 17~18 km/l 의 연비를 보일것으로 예측이 되며 토크 또한 디젤 엔진 처럼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휘발유 엔진을 장착한 1 톤 화물차 정도는 나올수 있지도 않겠는가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봅니다.







연비도 디젤에 근접하고 소음은 휘발유 차량에 근접해 있으니...오랜시간 동안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환영할만 하죠.





아이들 회전가 고회전에 불리하다면 재미있게도.









GM VOLT 처럼 1500~1800 RPM 에 회전수를 고정해 놓고 발전기를 돌리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용이나 발전기 용으로 아주 최적이라는 얘기도 되죠.







이 엔진이 실제로 나오고 불꽃 점화 장치가 없어진다면 휘발유 엔진도 고압 발생장치와 배전기 그리고 점화 플러그가 사라지기 때문에 유지비와 정비의 난점이 사라진다고 볼수 있죠.





디젤엔진처럼 그냥 엔진오일과 연료필터 그리고 기타 몇가지만 손보고 다니면 된다는 장점이 존재할테니 말입니다.







NOX 도 상당부분 저감되기 때문에 EGR 밸브의 정비 기간도 상당 부분 길어질 가능성도 농후하네요.현재 현대 자동차도 개발중이라고 하니 언제 투입할지는 좀 기켜보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1 톤 화물 차량 하면 덜덜 되는 디젤엔진을 장착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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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4-06-20 12:29:32
답글

글 중간부분에 보면 고회전과 저회전에서는 불꽃점화를 하게될거라고 하고,
뒷부분에서는 점화플러그가 사라진다고 되어 있네요.
어떤게 맞는 말이죠?

디젤 처럼 토크가 아주 강력해진다고 했는데, 스트로크가 길고 폭발력이 강하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소음이 휘발유 차량에 근접 할 수 있는가요?

이렇게 좋은 엔진이 왜 지금까지는 상용화가 되어 있지 않나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3:31:21

    미션을 장착한 차량에는 점화 플러그가 들어갈 것이고 주행거리 연장형에는 안들어가도 되죠

롱 스트로크가 아니라고 해도 압축비가 올라가면 토크는 강해져요

미사여구 빠고 얘기하자면 현재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중간 정도의 소음을 대하고 있는데

나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 회전대와 부하 구간에서 안정적인 연소 제어가 잘 안되기 때문이죠

고온및 저온에서의 노킹도 문제가 되구요 현재 벤츠에서는 이미 출시한것으로 알아요

황준승 2014-06-20 13:39:32
답글

노킹도 일어나나요?
기존의 휘발유 엔진이야 혼합기를 압축하는 도중에 과열되면 폭발하면서 노킹이 일어나겠지만
인젝터로 직분사 하는 방식이라면 어차피 피스톤이 거의 상사점에 도달할 때 쯤에 연료의 분사가 일어나잖아요

그리고, 내연기관 자동차에 변속기가 장착되지 않은 차도 있나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3:44:22

    아직 개발중이거든요

전차이기는 한데 gm volt 는 미션이 없어요.


헌데 현재 휘발유 직분사나 자연착화 방식은 흡기 행정에서 연료를 실린더 내에 분사합니다

휘발유는 착화 특성이 아주 까다롭다는 군요

황준승 2014-06-20 13:52:10
답글

휘발유 직분사 엔진과 디젤 직분사 엔진은 연료의 분사시점이 다른가 보네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4:12:08

    디젤은 피스톤이 상사점에서 연료를 분사하지만 휘발유 자연착화는 흡입 행정에서 분사하고 그냥 압축하면 폭발하는 형식인데 상사점에서 젤처럼 연료를 분사하면 제대로연소가 안되요

현재의 자연착화 휘발유 엔진은 아주 처음 디젤이 개발한 초기 디젤엔진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nuni1004@hanmail.net 2014-06-20 13:55:27
답글

연소공학 배울때 생각나네요...불라불라 복잡한 공식을 쫙 쓰다보면..결국 엔진의 효율 이코르 엔진의 압축비이다...

daesun2@gmail.com 2014-06-20 14:13:26

    디젤엔진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진동도 같이 심해진다는

황준승 2014-06-20 14:31:38
답글

디젤엔진이 현재는 피에조 인젝터로 초고압 분사를 하는 방식이고, 바로 이전에는 플런져 (부란자) 로
분사를 했잖아요
그럼 플런져 방식이 생기기 전 그냥 혼합기 자체를 압축해서 압축열로 폭발을 시키던 시절에는 기본적으로
노킹이 생겼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런 방식은 언제까지 쓰였고, 플런져 방식으로 상사점에서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은 언제부터였나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5:13:12

    디젤 엔진 초기에 노킹이 있다고 누가 주장했나요?

세세한 부분은 스스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참고적으로 디젤은 석탁 가루를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도 구상을 했었습니다.

석탄 가루를 상사점에서 분사 가능하겠습니까?

황준승 2014-06-20 15:41:38
답글

ㄴ 디젤의 역사를 내가 제대로 꿰고 있다면 저런 질문 하겠습니까. 모르니 물어보는거죠
디젤 엔진의 기본 구조상 노킹이 원래 생긴다는 건 오래전 와싸다 게시판에서 댓글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석탄 가루를 상사점에서 분사 가능한지는 모릅니다. 어려운 질문인데요.

옛날 디젤엔진때부터 상사점에서 연료를 분사 했었나요?
나도 그게 궁금해서 인터넷을 수시로 찾아봤지만 답을 얻지 못했기에
마침 여기 게시판에 엔진관련 글이 올라왔기에 혹시나 알고 있나 해서 물어본거예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5:46:54

    디젤 엔진도 처음에는 가솔린 처럼 기화 시켜서 흡입행정에서 혼합기를 넣는 방식을 사용하다 나중에 상사점에서 분사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되면서 정확한 점화 타이밍이 맞게 됩니다

그 이전에는 어느정도 노킹이 발생한 것이 사실입니다

루돌프 디젤은 석탄가루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서 특허를 가지고 있었죠

황준승 2014-06-20 15:55:31
답글

거 보세요. 디젤 엔진 초기에 노킹이 있는게 맞네요
옛날에는 혼합기를 압축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게 사실이라면
압축 과정에서 상사점에 도달하기 전에 폭발할 수 밖에 없었네요
그러니 요즘 디젤보다 더 시끄럽고 진동이 컸겠네요. 출력이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아닌가....

daesun2@gmail.com 2014-06-20 16:05:06

    준승님은 어느 시기의 디젤엔진인지 얘기를 안했으니 맞다 틀리다 할수가 없죠

황준승 2014-06-20 16:06:43
답글

[그럼 플런져 방식이 생기기 전 그냥 혼합기 자체를 압축해서 압축열로 폭발을 시키던 시절에는 기본적으로
노킹이 생겼다던데, 사실인가요?] 라고 질문 했는데요.
혼합기 자체를 압축하던 시절의 노킹을 얘기 한거잖아요.
그 시기가 몇년도인지 알아야 대답이 되는 건 아닐텐데요

참, 선박에 쓰는 초대형 디젤엔진에도 요즘에는 압축상태에서 인젝터로 연료를 분사해서 착화를 시키나요?
그렇다면 실린더 하나당 인젝터가 여러개 있어야 하지 않나요?

daesun2@gmail.com 2014-06-20 17:23:30

    노킹 얘기는 준승님 말씀이 맞네요

초대형 디젤도 실린더당 하나의 인젝터가 있을 겁니다 선박용은 회전수가 최대 200 rpm 도 안되는 저회전 엔진이라서말입니더

김태성 2014-06-20 17:25:23
답글

연비 개선이라면 몰라도 진동과 소음이 휘발유 엔진 수준이 된다뇨.
근거 없는 발상이시네요 ^^
디젤 엔진이 진동과 소음이 심한 이유는 연료가 경유이기 때문이 아니라,
높은 압축비를 얻기 위해 스트로크가 길어진 때문입니다.
같은 구조라면 연료를 휘발유를 쓰든 LPG를 쓰든 똑같은 진동과 소음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4-06-20 17:56:27

    개인적인 의견으로 롱보어 구조로 만든다면 어떨까 싶군요.


피스톤 직경을 키우면 같은 배기량이라면 스트로크가 작아지지 않을까요

이인근 2014-06-20 18:27:07
답글

대기업에서 돈되는것이라면 별거지같은것들에도 끼어들곤하는데...
왼즈... 사기꾼의 스멜이 솔솔...ㅡ ㅡ

daesun2@gmail.com 2014-06-20 20:19:14

    휘발유 압축 착화가 사기라구요...이해가 안되는 의견인데

182.216.***.91 2014-06-21 15:55:33
답글

직분사나, 디젤엔진의 최대 단점은 연소실 및 흡기밸브,흡기다기관의 카본 누적으로 잦은 청소(관리)가 필요한데,
휘발유 압축착화 엔진은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 궁금하군요. 몇년 지나면,,,,덜~덜

daesun2@gmail.com 2014-06-22 05:12:30

    그건 egr 밸브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요즘은 예전 mpi 엔진 처름 인젝터를 달아서 흡기를 청소해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GM 의 휘발유 직분사는 배기를 흡기로 돌리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배기를 완전히 수행하지 않고 일부 남겨두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흡기에 카본 퇴적이 덜한 편입니다.


결국 흡기 매니폴드 쪽에 인젝터를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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