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생활하지 않는 방에서 빨래 같은 것 말리는데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활공간에서는 배출되는 열로 인해 실내 온도를 올리게 되어 있지요..
온도는 좀 높아져도 습도가 떨어지니 쾌적해서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더워지면 그게 그거다라고 생각하시면 사용하기 어려운 물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와싸다표는 아니구... 작년에 구입해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사람이 있을 때 틀어놓으면 시끄럽긴 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은 좀 있긴 합니다만 차라리 에어컨을 트는게 낫습니다.
저흰 아침에 나갈때 창문 다 닫고 옷장 문 다 열어놓고 타이머로 예약해서 오후시간대에 1-2시간 정도 돌립니다. 그럼 집에 들어갔을 때 정말 뽀송뽀송한 느낌이 나서 좋더군요. 아직 올해는 사용을 안하고 있는데, 조만간 가동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