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17일 해경으로부터 받은 4월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TRS(Trunked Radio System, 주파수공용무선통신시스템) 교신록과 해경이 작성한 상황보고서 등을 비교한 결과
해경은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긴급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도
엉터리 상황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배가 어느 정도 기울고 있고, 끝내 언제 뒤집어졌다는것은 물론 그 안에 200~300명이 갇혀 있다는 사실 또한 실시간으로 보고받은 해경 지휘부가 왜 현장의 급박한 상황을 상황보고서를 통해 보고하지 않았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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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에 300명이 갇혀있는걸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면서 전원구조 했다는 발표는 대체 누가한것이며..
박그네에게 이사실이 제대로 보고가 된건지도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