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문창극 ‘중국 기독교화’ 발언에 중국 ‘불쾌감’ 표출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643141.html?_ns=c3
중국 민주화, 기독교화 이런 얘기를 했었나봐요... 지 생각이 옳다 믿고 이곳저곳에서 다 얘기하는 스타일인가봅니다.
까면 끝도 없이 나올듯(아마 박근혜 욕도 했을 듯... ㅋㅋ)

논개가 아니라 블랙홀 아닌가요?

이놈한테 신경 돌려놓고 다른거 다 강행할 듯 싶은데,,,, 오히려 이놈은 내비두고 야당쪽에서 정신차려야 할 듯....

문창극이 버티는 이유를 조금 다르게 보고 싶습니다.
청와대에서 더 드러운 놈/년을 검증해서 후보로 내놓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줘야 합니다.
그러니 죽지 못해 버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적인 걸로만 보지마시고, 문창극 발언은 독실한 개신교도로서 매우 당연한 발언입니다. 중국에 대한 선교는 개신교도의 의무라고 주장하지요. 숭미 역사관도 성서적 역사관을 억지로 억지로 끼워맞춘 것에 불과하구요.
MB 개독 정부 시절에는 더 심한 일도 많았고 하니 왜 자기 발언이 문제인지 진심으로 억울할 게 분명합니다.

키루스 대왕이 바빌론을 멸망시키고 유수 되어 있던 이스라엘 민족을 고국땅으로 돌려보내도록 조치하고 성전 복원 비용까지 쥐어주니까, 은혜를 망각하고 한 개수작이 있지요.
어느 날 대왕의 꿈에 하느님이 나타나 대왕을 하느님의 종으로 임명했다는 것이죠.
대왕은 여호와의 종이 되어, 오로지 이스라엘 해방을 위해 정복 전쟁을 벌이고 말입니다.
역사적 사건에다 슬쩍 하느님을 끼워넣는 고약한 버릇은 이때부터 비롯된 거라니까요.

문창극은 왜 남들이 야마 도는 지 이해 못합니다.
사실 명동에서, 지하철에서, 서울역에서 소음 유발하는 수많은 예언자 예레미야, 이사야의 후예들.
민폐라는 거 알면 그럴까요?

그리고 귀태누나가 (귀하게 태어난 누나라는 뜻 맞죠? 데미갓의 따님이시니 ) 문창극을 지명했을 때, 그 친일 발언을 꺼림직하게 생각한 사람이라도 누나한테 이러이러해서 안될 것 같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한바퀴 돌리면 데미갓께서 친일하신 게 죄라는 것까지 물고 늘어지는 셈이 되는데?

암튼 재미있게 관전했습니다.

저도 주명철님 의견에 동의하며 더 추가 하자면 세월호 진실규명,밀양 송전탑 할머니들에 절규를 가리기 위한것도 포함 된거라 생각 합니다.문제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지명한 이유는 사고를 사고로 막는 용도로 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