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원교수 정관용씨가 진행하는 노컷뉴스 시사자키 전화인터뷰에서 기간제교사로 활동했던 사람의 말이군요. 아래 남쪽 지역도 8 천만원쯤...서울은 1억대. 강남은 1억5천에서 2억까지? 적지않은 돈으로 현찰박치기해야 사립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군요. 이게 옛날부터 알려진 소문이긴한데요.액수가 좀 높아진듯. 사립중 고교선생님 월급은 사립학교재단이 아닌 국가에서 지급하는건 다 아시는 얘기일테고, 그 돈은 결국 국민세금이죠.
속된 말로 재주는 곰(국민)이 넘고, 돈은 왕서방(비리 사학)이...
그 시절 개신교와 함께 사립학교법개정 반대하며 한겨울에 사학법반대투쟁을 끈질기게 전개했던 어떤 닭년이 생각나는군요.사학법개정반대의 중심에 서 있었죠.
그랬던 걔가 이번 대선기간 중 내세운 대학생등록금인하는 애초부터 지킬 생각은 전혀 없었던 거짓미끼였지요.사학법은 대학사회에도 해당되잖아요.대학교육에서 사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국공립보다 훨 크니까.사학법옹호에 미쳤던 닭인데 뭔 대학생등록금부담을 줄이겠노?그런데도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사학법개정에 눈이 뒤집힌 그 때 그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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