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장례를 마쳤습니다^^== 모친상
89세를 일기로 운명하신 날에도 교회를 지키며
평소처럼 강대상을 닦다가 숨을 거두신 어머니의 장례를
서울의료원강남분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아름답게 장례를 마쳤습니다.
국회의원이자 코메디언이었던 이주일(정주일)씨가 묻힌
가평 경춘공원묘원에 먼저 가 계신 아버님과 합장시켜드렸습니다.
묘비도 큼지막한걸로 다시 제작 설치부탁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응답으로 자식들이
법학박사
건축학박사
사회복지학박사도 되었고 자식들 모두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연로하심에도 풍납동 주신교회에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니시다가
소천하셨었는데 이제 하늘나라에서 두분이 다시 만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격동기에 태어나셔서 험난한 인생질곡을 건너오신 부모님...이제 이 세상에서는
다시 볼 수 없기에 마음이 미어지지만...슬픔과 눈물이 없고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천국에
가셨기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평안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세상은 유한하나 천국은 영원합니다^^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