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국론분열이나 정체성 상실은 교육의 부재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숙되지 못한 사회초년생들이 무한대의 경쟁사회에 뛰어들게 되면서
사회구성체로써 지켜야할 절차와 도리는 무시되고 한방 터트리면 된다는 한탕주의가 만연되고 있지요.
전교조의 출범이 교육환경의 개선과 의사소통의 투명성에 기여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영향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불평만 하고 뭐든지 누가 해주기만 바라면서
정작 명확한 방향성은 없는 반쪼가리 학생들이 쏟아지고 있다는게 교육계의 걱정입니다.
전교조가 과연 초중고등 교육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이제 검토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