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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동안 겪었던 장터의 쓰레기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15 20:28:08
추천수 28
조회수   1,865

제목

내가 그동안 겪었던 장터의 쓰레기들....

글쓴이

najura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아래 모 회원님께서 쓰신 장터에 관한 글이 있길래....





최초 장터 판매를 했었던 그 어느 해...



어떤 학생을 자처했던 C방새(지금 생각해보면 업자가 아니었을까? ...)

울마님이 못하는 운전대를 잡고 위험스럽게 운전하면서 거의 죽음과 같은

주말 강남 언저리를 운전해 가고 있는데 



저에게 전화해서 "누가 주기로 했다!""이러고 파토를 놓더군요...

참 쵸오카튼 씨방새였습니다...

전날 오밤중에 통화하면서 "돈 없는 학생이다. 깎아달라. 차도 없다. " 이러고 주접떨기에

"그럼 내가  갖다 주겠다"고 했고 그 넘이 살고 있는 곳이 제가 근무했던 회사 언저리라

담날 제가 근무하고 있는 언저리로  집사람 보고 차를 갖고 물건을 싣고 오라고

했던 거 였는데...



참 인간적인 것을 떠나 진솔한 속마음으론 참 얍쌉한 놈이었습니다.




그리고, 장터엔 쓰레기도 넘쳐나고 개 걸레도 많더군요....ㅡ,.ㅜ^



트위터 나간 걸 아무렇지도 않게 팔아 쳐먹은 놈도 있었고.,



턴테이블 회전수도 안 맞는 것을 "그냥 불 들어와서 팔았다"고 한

지금도 암약중인 쓰레기 업자도 있었고,



정말 쓰레기 중에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된 한 개같은 인간은



새 제품과 다름 없다고 서로 자기들 끼리 장터 댓글로 주고 받고 쥐랄 치는 것에 홀랑 넘어가



"내가 사겠노라!" 하고 입금하고서 스피커가 집으로 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에



제 폰으로 "제품에 약간 이런 저런 문제가 있는데 사용하시는 데는 문제 없다"고

개소리 친 자칭 언론사 기자라고 주접 떤 부산 언저리의 쓰레기 같은 놈!



박스를 뜯어 보니 참 개스럽더군요...ㅡ,.ㅜ^



배꼽눌리고 스피커 박스엔 이런 저런 페인트 칠이 개 떡이 되어 있었고....ㅡ,.ㅜ^



지금 생각해도 그 개자식은 욕을 퍼붓고 싶은 것을 넘어

내게 판 스피커 같은 인간이라고 싶어지네요...



당시엔 멍청한 제가 그냥 안고 넘어졌지만 지금 같았으면

그런 개 쓰레기는 발 붙이질 못하게 했을 겁니다...아마 지금도 암약(?)하겠죠....ㅡ,.ㅜ^





가장 멍청한 것은 제가 그 제품을 구입할 당시 그 인간의 이름을 잊어 버렸다는것입니다.....

지금 과거의 와싸다 장터를 볼 수 있으면 알 수 있을 텐데....

(죽은 우리집 개 부뢀 만지기 지만...)



이곳 와싸다 장터에서의 경험은 좋은 경험보다는 참 개 스러운 경험이 90% 였었다는

어떤 한 멍청하면서도 병신같았던 한 인간의 씁쓸했던 와싸다 장터 거래 경험담이었습니다.



그 이후.....회원님들을 만나고 벙개를 하고 부터...

사는 것보다는 갈취(?)를 한 것이 더 많았고..

저도 준 것(마음만....)이 하늘 땅 만큼 많았던(?) 것 같네요...ㅠ,.ㅠ^



참 장터는 회원임을 가장한(?) 뒤통수 때리는 쓰레기 업자들이 아직도 널부러지게

많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2상 울 마님과 mt 도봉 갔다 필 받아 막꺌리 한잔 하다 울 와싸다가 궁금해서리......ㅡ,.ㅜ^











피에쑤 :  1. 수년전.....

제 나와바리였다고 자처하던 황학동 오디오와 전자제품을 파는 가게를 갔었는데

모니터 3개 띄워 놓고 와싸다 장터를 들여다 보더군요....ㅡ,.ㅜ^ 



2. 그리고 제가 뒤통수 맞아 구입했던 것들 모두들은 이곳 회원 or 오디오 입문 지인들께

모두 무상 분양했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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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4-06-15 20:34:49
답글

전 장터 거래 한번두 앙 했씀돠.....~.~!! (욕하면 앙 댐돠)

김승수 2014-06-15 20:37:07
답글

격하게 동감합니다 . 동고동락합시다 .

이종호 2014-06-15 20:41:23
답글

승수님께서도 구하시고자 하신 튜너겸용 리시버를 회원님을 통해서 구입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전에는 튜너를(소위 명기라고 하는...)갖고 있었지만 다 동생들 나누어 주고 지금은 없는 것이
죄송스럽습니다....그땐 승수님을 알기 전이었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제가 멍청한 놈이었다는 것을 떠 발리는 것 같아서 극히 일부만(?) 발췌해서 글을 올린 겁니다..
가깝게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 회원에게도 뒤통수를 얻어 맞은 사람이기에......ㅡ,.ㅜ^

김승수 2014-06-15 20:46:45

    튜너만 주실려고 하시지 말고, 제비알도 고려해 보시면 , mt'도봉에서 맨날꼰날 거봉언냐와 조우하실수

있게해주시라고 책임지고 빌어 드릴수도 있슴돠 ... ^^

김주항 2014-06-15 20:47:07
답글

ㄴ승수 돌 할방과 격하게
동거 동락 하시기 바람돠....~.~!!

이종호 2014-06-15 20:55:51
답글

ㄴㄴ 유비알은 원하시면 제가 이사갈 때 드리겠습니다. 진심입니다....ㅡ,.ㅜ^

제가 이사는 아마 내년 가을 쯤 될겁니다....그때까지 스피커 구입하지 마시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4312a 라는 것은 아실겁니다...제가 용산 샵에서 당시 현찰 55만원 주고 구입한 겁니다.
지금으로 부터 15년은 된 것 같네요...^^

제품에 하자는 없고 어티뉴에이터가 조금 버벅거리긴 하지만 미드망 이사하면서 눌린거 빼곤 괘않습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은 선불입니다....ㅡ,.ㅜ^ 현싯가!

권균 2014-06-15 20:57:02
답글

단단히 화가 나셨나 봅니다, ㅎㅎㅎ
혹시 제 pro-12의 트위터가 고장이었던 건 아니겠지요. ㅡ,.@^

이종호 2014-06-15 21:00:31
답글

꽝조사 균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건 제가 이곳 회원님께 무상양도 해서 그 분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경훈 2014-06-15 22:05:17
답글

불량업자 신고하기 버튼이 있으면 눈질러 줄텐데

김지태 2014-06-15 22:10:42
답글

그래서 지는 장터거래 아예 안합니다. 간혹 제가 팔아야 할 경우에는 자세한 사진과 상태설명 해주고 택배 보낼때는 포장과정 일일히 사진찍어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사는 분이 안심 하시라는 취지죠. 아마 보신분 계실겁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화로 깎아달라거나 현장에서 깎아달라면 이해할만한 사유가 아니면 짤없이 안팝니다 가령 물건은 깎는맛이라고 한다던가 하면 저는 물건은 안깍아주는 맛에 팝니다. 안녕히 가세요 하고 안팔아요 그렇다고 매몰차게 안팔진 않고 이해할만한 사유나 조그마한 문제가 발견된다면 깎아줍니다

이재형 2014-06-15 22:22:56
답글

경기남부론. 이사오지마셔요 ㅎㄷㄷㄷㄴ

윤상달 2014-06-15 23:00:07
답글

저도 최근에 와싸다 안될때 실용오디오에서 파이오니아 PL-40인가하는 꽤나 알려진 턴테이블이 저렴한 가격에 떠서 재빨리 예약을 하고 구글 띄워서 오리지날 사진을 검색해보니 무게추의 모습이 조금 다르길래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무게추가 달라도 전혀 문제 없다고 해서(제가 턴테이블 지식이 일천해서 확신을 하지 못하니 믿은게 실수죠) 결정하고 물건을 받고보니 참...........무게가 매우 가벼운 싸구려 헤드쉘 끼워놓고 암대도 흔들흔들 유격이 있는데다 전체적으로 뭔가 상당히 부실한 물건이 와서 반품한 생각이 나네요.
그 판매자도 실용에선 꽤나 알려진 판매업자였는데............ 번역하시는 황보석님이 언젠가 추천하신 업자여서 무단히 믿은게 실수였습니다..

이기영 2014-06-15 23:07:43
답글

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거처가야할 관문??이겟지요~~~
저또한 현재진행형이고요~~ 몸소 몇번격어봐야 깨닫게돼지요~~
요번금요일도 물건하나볼게있는데 소장용급이라했기에 기대하고있는데 과연 어떨지 ㅠㅠ

고용일 2014-06-15 23:34:25
답글

카메라 관련된 기기 팔면서 (당시 저는 학생) 직장인을그 직장근처에서 만났는데..제가 제품 모델 정확히 써놨는데
그 직장인이 모델을 착각을 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안사겠다면서 하면서 기본적인 사과도 안하더군요
사람이 별로다 싶었는데...그려려니 했습니다

몇일후..
그사람이 제가 보유한 모델의 장점을 알게 됐나 보데요..사실 더 좋은거였거든요
전화와서 다시 사겠답니다

약속 잡았는데..이번에는 저희집쪽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만났습니다..안팔겠다고 했습니다

박병주 2014-06-16 08:37:09
답글

반성하겠씀뉘돠.
ㅠ.ㅠ

전성일 2014-06-16 09:24:32
답글

밉상이 좀 있어요.. 살때나, 팔때나..그럼에도 불구하고...넉넉하신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더 많아서 좋습니다.

이종호 2014-06-16 10:11:15
답글

저도 앞으로 팔(?) 일이 생기면(그럴 일은 없겠지만...) 용일님처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4-06-16 10:18:05

    종호엉아는 운이 없으셨나봅니다..
저는 상태양호한 기기와 좋은 분들을 더 많이 만났었는데...

아무래두 맴씨를 곱게 써야하는개비유............. 후다닭!~~~~~~~~~~ =333

이영갑 2014-06-16 10:44:20
답글

아~ 이 글을 보니 쓰레기를 제게 보내줬던 대전의 모 업자가 생각나네요.
애써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가서 받아와서 전기 연결했더니 소리는 모기만하게 나고 구린내가 구리구리~~
지금도 무식하지만 그땐 제가 더 무식해서 물정모르고 잘 받았다는 전화까지 ㅡ,.ㅡ;;

harleycho8855@nate.com 2014-06-16 10:53:27

    저도 예전 무지 무식할때, 모업자한테 껍다구깨진 스피커를 받고,
소리좋다고... 잘받았다고... 전화까지... ㅠㅠ

나중에 18 만 원 주고 산거, 5 만 원에 팔았습니다... ㄷㄷ

주영준 2014-06-16 20:13:40
답글

어르신도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전 처음부터 나주라~~~이신줄....^^

이종호 2014-06-17 09:12:47
답글

영준님하구 깔끔쟁이 창연님...ㅡ,.ㅜ^ 내 이 두 잉간들을 걍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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