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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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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4:3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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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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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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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서라 [가입일자 : 2002-1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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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다양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물의 한쪽 측면만 보고는 판단을 내릴 수가 없지요.
나이가 드신 40, 50대 분들이 여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 다양성들을 접하며
진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20대, 30대 초반은 대개 선동에 쉽게 넘어가고 목소리가 큰 쪽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정작 자신들이 경험이 적고 무식해서 선동에 넘어갔다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오히려 어른세대를 비난하지요.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이 하는 비판에 대해 자신도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가 있어야한다는 것인데
그것조차 보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면 허망한 주장만 갈수록 늘어가더군요.
집에 불이 나서 방이 타들어가고 있는데 <불이 난건 내 책임이 아니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싸우다난거요>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모습과 흡사하지요.
색안경만 끼고 무조건 반대를 할게 아니라 사물의 여러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젊은이들도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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