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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통하는 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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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0: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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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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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통하는 할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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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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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다리가 부러져서 벌써 세번째 고치러 옵니다.
에지간하면 테를 하나 사면 좋으련만,
그리고 용접한 그 자리 또 용접하려면,
잘되지도 않고 ,좀 애를 먹는데도,
꼭 고쳐달라고 그래서,
직원이 신경쓰서 때웠습니다.
다음날 찾으러 와서는 ,좀 잘 고쳐주지 벌써 몇번째
고장난건지 모른다.....그래서,제가
안경 쓰시는 분이 평소에 좀 신경 써서
잘 쓰셔야죠...그러니
자신은 잘 쓴답니다.
바닥에 잘 놓는다는데......[바닥에 놓으면 식구 중에 누가 밟아서 부러뜨리는데...]
원래 부러지면 새로 사야하는데,
돈도 안받고 신경 써서 세번이나 때워줘도,
잘 못 때워서 또 부러졌다고 우리를 탓하는 할머니...
말이 안 통하는 할머니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이런 할머니처럼
모든 잘못이나 책임을 남에게만 돌리는 사람이 종종 눈에 띕니다...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지 못하는 책임도 남에게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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