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남에게 기대보려 했지만...
결국은 모든 세상사는 자기 혼자서 뚫고 나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나, 친한 친구등도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그런 친한 친구나 동료 또한, 세상 그 자체이고
조금 상황이 변하면 그 친구들이 오히려 빙산처럼 나를 가로막을수도
있겠더군요...
게시판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함께 즐겁게 놀다가, 엇나가면 과거에 같은 회원들이
엄청난 빙산처럼 내 앞을 가로막게되어 많은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저도 10여년전에는 5년정도 활동하던 인터넷 동호회에서
정신병자로 몰리고, 생명의 협박까지 받아보았는데요...
그때 저도 용인에 우리 본부에다가 회원증을 하나 만들어봐야
하는게 아닐까 스스로도 심각히 고민을 해보았으나...
결국 답은 얻지 못하였습니다.
때로는 잔잔한 바다도 해일을 일으키고, 잔잔한 물결도
커다란 파도가 되어 남을 해칠수도 있으니...
나 또한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말할수가 없겠더군요...
그렇지만 이럴때 한잔 함께 걸칠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죠...옆자리에서 나주라~~함께 마시자
라는 아줌니들이 있으면 더 좋고..
아참 그리고...그냥 가기 허전해서 남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mEaoCQzcxA
추억의 롤라장 올드팝 모음입니다.
심심하면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