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가 공용 플랫폼이 나오고 있죠.
기본적으로 프레임 배터리 모터 조향장치 등은 하나로 공유하고 그 위에 자체를 얻는 방식으로 제조자 마음대로 외향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자면 외향 그러니까 겉 껍데기를 볼트 몇개 풀어서 교체할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해봅니다.
차량이 오래되면 성능은 멀쩡해도 외관 페이트가 벗겨지거나 강판이 썩으면서 교체하는 경우가 있죠.헌데 외관을 볼트 몇개 풀어서 교체하는 형식이라면 외관 부품을 교체하면 신품 차량 처럼되겠죠.
뭐 전기차야 배터리 고장만 아니라면 고장날것도 거의 없으니까요.
tv 를 보다 보니까 전기차 담당 공무원이 의미있는 발언을 했더군요 "전기차의 진짜 문제는 중고로 처분하기 상당히 어렵다" 라는 부분을 얘기하더군요.
전기차 제조사에서 중고 전기차의 유통에 대한 부분을 지원 또는 인수하는 형식을 추진하는가 보더군요.창원시 공무원이던가 그렇던데 참 개념 충실한 공무원이더군요.
전기차가 마음에 안 들어가 "나는 다시 휘발유 차량으로 타고 싶다" 라고 생각해도 누군가를 물색해서 판매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라는....세컨드 차량이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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