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 관련)
"'하나님은 왜 이나라를 일본한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다. 속으로.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다. 우리한테 너희들은 이조 5백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너희들은 고난이 필요하다."
(남북 분단 관련)
"(해방 후) 잘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또 시련을 주신거다. 분단이야 분단. 남북 분단을 만들 게 해주셨다.
지금와서 보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 그 당시 조선 지식인들은 거의 공산주의 사상에 가깝게 있었다. 만일 그때 통일 한국을 주셨으면, 한국은 공산주의가 되는 거였다."
(민족성 관련)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것이다. 그런 게으른 것을 우리 기독교 정신이 들어와서 깨자고 한 것이 우리 기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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