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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 논란 샀던 '말과 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13 11:24:20
추천수 16
조회수   714

제목

구설 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 논란 샀던 '말과 글'

글쓴이

수꼴퇴치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76184











- 200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제 식민지 관련)


 


"'하나님은 왜 이나라를 일본한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다. 속으로.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다. 우리한테 너희들은 이조 5백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너희들은 고난이 필요하다." 


 


 


(남북 분단 관련)


 


"(해방 후) 잘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또 시련을 주신거다. 분단이야 분단. 남북 분단을 만들 게 해주셨다.


 


지금와서 보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 그 당시 조선 지식인들은 거의 공산주의 사상에 가깝게 있었다. 만일 그때 통일 한국을 주셨으면, 한국은 공산주의가 되는 거였다."


 


 


(민족성 관련)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것이다. 그런 게으른 것을 우리 기독교 정신이 들어와서 깨자고 한 것이 우리 기독교다."


 




 

 

2013년 고려대 미디어학부 강의 발언

 









 


"언론이 지배 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를 비판하는 언론학자들이 이상한 것이다." ('언론정보특강' 강의 중)


 


 


"민주주의가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대다수의 민중이 무지하기 때문이다. 대중은 우매하고 선동, 조작되기 쉬우므로 엘리트들이 여론을 이끌어야 한다."


 


"대중민주주의는 믿을 수 없으므로 강력한 엘리트가 통치해야 한다." ('미디어와 여론' 강의 중)


 




 

 

- 4월 서울대 강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우리나라는 예전과는 다르게 선진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굳이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일 정도로 나약하지 않은 국가가 됐다."


 


"우리는 위안부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언론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일감정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다 보니까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제적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5월 11일 서울대 마지막 강의

 









 


(무상 복지정책 관련)





"복지를 더 해 달라거나 버스를 공짜로 태워달라고 하는 등 기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힘으로 살 수 있으면 자립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축제 관련)





"무슨 게이 퍼레이드를 한다며 신촌 도로를 왔다갔다 하느냐.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좋으면 집에서 혼자 하면 되지 왜 퍼레이드를 하냐."







 

 

- 5월 11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한 말 

 









 


(책임총리 관련)


 


("책임총리를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책임총리 그런 것은 저는 지금 처음 들어보는 얘기다."


 




 

 

[구설에 오른 주요 칼럼]

 

 

- 2009년 5월 26일 문창극 칼럼 '공인의 죽음' 일부 내용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자연인으로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그의 행동은 적절치 못했다. 그 점이 그의 장례절차나 사후 문제에도 반영되어야 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대의 자살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까지 이런 식으로 생을 마감한다면 그 영향이 어떻겠는가."


 


"죽음의 의미는 죽은 당사자가 아니라 살아남은 자들에 의해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의 죽음의 의미는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그의 죽음으로 우리의 분열을 끝내자고 제안한다. 이제 서로의 미움을 털어내자. 지난 10년의 갈등을 그의 죽음으로써 종지부를 찍자." 


 








article.joins.com

그가 떠난 날 토요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선 분향소를 차리려는 측과 경찰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었다. 흰 국화 꽃을 들고 찾아온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경찰이 어느덧 포위했다. 분향소를 차리려는 측의 한 사람이 ‘근조??



 

- 2009년 8월 4일 문창극 칼럼 '마지막 남은 일' 일부 내용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불안정하다. 한때 위중하여 장례 절차까지 정부와 협의했다고 한다. 그의 민주화 투쟁과 노벨 평화상 수상은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그러한 공로는 모두가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꼭 하나 짚고 넘어갈 문제가 남아 있다."


 


"김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늦었다. 사경을 헤매는 당사자에게 이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짧은 시간 내에 밝혀질 문제도 아니다. 그렇다고 이런 제기된 의혹들을 그대로 덮어 두기로 할 것인가. 이 문제는 이제 전적으로 가족 손에 달렸다고 본다. 그가 이루어 놓은 업적에 버금갈 수 있는 깨끗한 마무리가 있어야겠다."


 








article.joins.com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불안정하다. 한때 위중하여 장례 절차까지 정부와 협의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그가 거인이었음은 확실하다. 통일에 대한 그의 접근법은 분란의 씨앗이 되었지만 새로운 길을 모??








- 2006년 3월 5일 문창극 칼럼 '나라의 위신을 지켜라' 일부 내용

 









 


(일본 과거사 및 배상 문제 관련)


 


"우리는 이미 도장을 찍었다. 잘 몰라서 도장을 찍었다 해도 우리의 책임이다. 할아버지가 무식하고, 사정이 급해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다행히 받은 돈을 알뜰하게 굴려 손자 대인 지금은 어지간히 살게 됐다. 그런데 살 만하게 된 손자 때 와서 할아버지가 무식해 도장을 잘못 찍었으니 돈을 더 내라고 떼를 쓴다면 그 집안을 어떻게 보겠는가. 국가나 개인이나 계약은 계약이다." 


 


"일본에 대해 더 이상 우리 입으로 과거문제를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 해방된 지 6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과거에 매달려 있는 우리가 부끄럽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딸들에게 언제까지 그 굴레를 메고 살게 할 것인가."


 









article.joins.com

3·1절 때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의 과거사를 말하며 배상 얘기를 꺼냈다.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를 하며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된다”고 배상문제를 매듭지었다. 그 돈을 받아 포철을 세우는 등 산업화의 ??








- 2010년 3월 16일 문창극 칼럼 '공짜 점심은 싫다' 일부 내용

 









 


(무상급식 관련)


 


"무료 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싶다."


 


"말이 좋아 포괄적 복지이지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한편 무료 급식은 배급 장면을 연상케 한다.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우리 아이들이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줄을 서 있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북한 주민이 그 내용 면에서는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article.joins.com

공짜 점심이 지방선거의 주요 쟁점이 될 것 같다. 한쪽은 모든 아이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주자는 것이고, 다른 쪽은 왜 점심 값을 낼 수 있는 집 아이들에게도 무료로 점심을 주느냐는 것이다. 전자는 돈을 못 내는 아이가 주눅??








- 2009년 2월 3일 문창극 칼럼 '김석기를 살려내야 한다' 일부 내용

 









 


(용산참사 및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책임 문제 관련)


 


"우리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에게 동정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과 법이 대립할 수는 없다."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경찰청장의 목은 데모대가 쥐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질서 유지를 맡길 것인가? 이번 사건은 여야가 타협할 사안이 아니다.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타협한다면 겁쟁이 소리만 들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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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4-06-13 11:26:35
답글

수꼴들이 좋아할 인물 맞네요.

수꼴병신새끼들이 KBS에 지랄할만 합니다. 저런 훌륭한 인물을 욕하다니....

최봉환 2014-06-13 11:30:02
답글

오늘 논문 하나 추가요~

문창극 논문서 "5·18 반미감정 '한국인 시각에 문제'"
http://hankookilbo.com/v/bc9ece6a83214e9680fadaa0f62a61ec

ps. 그러나 임명 강행은 반전 : http://www.vop.co.kr/A00000763495.html

최만수 2014-06-13 13:16:16
답글

완전 막장이네요. 국민화합은 고사하고 국민 이간질,분열 전문이 되겠네요.
혹 일본의 첩자가 아닐지?

김학순 2014-06-13 14:01:02
답글

인사참사

이성위 2014-06-13 16:35:46
답글

한번씩 저에게 멘붕을주는 후배..간밤술자리서=문창극 그사람 자신의 주관과 소신이뚜렷하고 틀린말하나없다.질타하는게 말이되냐...등등 개소리해대는데 결국 한바탕 고성이오가고말았네요..20년넘은 세월을 지내오면서 참으로 안타까운사고의 소유자라 힘드는데도 만화인으로서 꾸역꾸역만나오게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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