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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들은 정말로 이조 500년 허송세월이라고 인식합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13 08:11:15
추천수 27
조회수   1,945

제목

기독교도들은 정말로 이조 500년 허송세월이라고 인식합니까??

글쓴이

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내용
 일단...이조라는 말 자체가...틀린 표현이구요...조선 이라고 표현해야죠...



이조라는 단어 자체가 식민 사관 이죠...



서기 1392년부터 1910년까지가 조선 시대인데요...



조선 개국 당시 기독교 국가들중에서 조선보다 잘 사는 나라 , 조선보다 문명이 발달된 나라 



단연코 없었습니다..



영국?... 변방중에 변방....원시 문명보다 쬐끔 나은 정도...



독일 ?...감자나 겨우 캐먹고 사냥으로 연명해서 사는 나라...



프랑스 ?  스페인?.. 영국/ 독일 보단 나았지만... 도서관도 없던 미개국...



그나마... 메디치가가 통치 하던...일부 이탈리아 지역의 문명 수준이 조선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유럽문명이 아시아 수준으로 올라 온것은 그나마 르네상스로 인해 기독교 세력이 몰락했기에..



그정도라도 올라 온거죠...



기독교도들은 혹시 교회에서 어떤 역사관을 주입받는거죠??..



조선 시대나 그 이전 시대를 암흑 시대라고 주입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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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sun2@gmail.com 2014-06-13 08:18:16
답글

조선의 문제라면...과학기술과 상공업을 등한시 한것이 패착의 원인중 하나죠.


상공업을 등안시 해서 전쟁무기 기술도 같이 낙후 됐다라는.


조선이 중상도 같이 추진했다면 강력한 국가가 될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했었는데 말입니다.

박재현 2014-06-13 08:30:27

    동감입니다.. 그넘의 사농공상이..큰 패착이죠... 그리고 유럽처럼 큰 전쟁이 자주 없었기 때문에 병기가 낙후되었죠..

화약 무기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 시켜 놓구서....

nuni1004@hanmail.net 2014-06-13 08:20:40
답글

만일 조선에서 증기기관이 세계 최초로 발명되고 등등 했더라면, 세계 역사가 어찌 달라져 있을지...

박재현 2014-06-13 08:33:31

    실제로 산업 혁명에 가장 근접했던 나라는 송나라였었죠.... 과학 기술도 부동의 .원탑이고....

GDP도 전세계의 50%를 점유했었고... 화폐 경제도 완전 정착... 만약 송이 산업 혁명에 성공했다면...

바로 옆 고려는 아주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최흥섭 2014-06-13 08:22:01
답글

그 당시 유럽은 백년 전쟁 으로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던...

박재현 2014-06-13 08:36:57

    유럽은 ... 전쟁으로 인구 조절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백년 전쟁.. 30년 전쟁...수십년 단위로...십자가를 내세워서 인종 청소를 합니다...

js9401@hanafos.com 2014-06-13 08:24:25
답글

기독교도 들이 아니라 개신교라고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집단은 개신교도 입니다

저는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당신의 부패한 christianity 만큼 현재 대한민국의 중형이상의 교회의 성직자들이 썩었다고 봅니다.

박재현 2014-06-13 08:42:02

    국내 골칫 거리는 개신교도...

전 지구적 골칫거리는 야훼를 숭배하는 유일신 교도라고 봐야죠....

모든 분쟁 ..학살의 중심에는 야훼를 매개로한 충돌이 있더군요....

김채정 2014-06-13 08:26:19
답글

총리 후보자 문제를 종교로만 보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자극적인 제목은 삼가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들이 노리는 방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해봅니다

박재현 2014-06-13 08:35:28

    저 놈들이 노리는것은 문창극으로 진흙탕싸움으로 만들고...실제로는 차떼기 실무자인 이병기를 국정원장에 앉히는 거죠...

최흥섭 2014-06-13 08:27:32
답글

조선전기만 해도 과학기술을 등한시 하지 않았습니다
중기로 접어들면서 성리학의 이념이 조선을 지배하기전까지...
조선시대 전기에는 과학기술수준이 세계적이었지요
측우기 발명한 나라가 있었나요 ? 활자로 대량인쇄를 하던 나라가 조선과 중국말고 또 있었나요 ?
각종 천체관측기구를 개발한 나라가 있었나요 ?
각종 화포와 화약으로 무장한 나라가 있었나요 ?
그 당시 조선과 중국의 과학기술은 가히 세계적인 수순이었지요



박재현 2014-06-13 08:45:00

    최흥섭님이 쓰신 내용도 원래 본문에 추가하려던 것인데요...

덧붙여... 임진왜란때...무능한 선조가 축출되고... 새 왕조가 들어섰다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봉환 2014-06-13 10:22:47
답글

제가 볼 때 조선의 패망 원인은 정치적인 감각이나 시스템은 매우 뛰어난 것에 반해서, 실무적인 능력은 점점 떨어져서 나라 관리가 안된것이라고 봅니다. 딱 현재의 정부와 똑같아 보입니다.

실무에서 무능하기 때문에 국가 발전이 정체되고, 낭비와 부패는 심해지면서, 정작 사건이 터지면 대응을 못하죠.

김승수 2014-06-13 10:26:44

    현재의 정부와 똑같아 보인다는 글에 100 % 공감합니다 ..

박재현 2014-06-13 12:39:17

    실제로 행정 시스템은 동시대 유럽과 비교 불가일정도로 뛰어 났죠....사법 시스템은 개판이었고...

이석주 2014-06-13 12:35:12
답글

'이스라엘의 왕이 나셨네 노엘 노엘 ..."하는 캐럴에서도 분명히 나오듯이 예수는 이스라엘의 왕이라쥬?
2014년전 이땅의 왕은 누구였대유? 그당시 이땅의 왕도 종교 하나 만들었으면 후손들이 이스라엘의 왕문제로 개싸움은 안했을 터인디 ... 하여튼 이나라에서 개신교의 순작용도 이해하지만 독하고 배타적인 종교라는 것 또한 인정함돠. 이교도에 가장 강한 반응을 나타내는 종교쥬.

박재현 2014-06-13 12:45:40

    대체적으로... 주위의 기독교도들 보면... 정서적으로 미국 / 이스라엘... 호감을 넘어 .. 섬기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식이 부른 재앙이죠....미국은 그렇다치고.. 우리랑 별 상관없는 이스라엘은 왜??..

오히려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저지르는 짓은... 전혀 모릅니다..

얼마전에 리모컨 만지작 거리다가.. 채널a에서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호감 국가를 발표하는데..

이스라엘이 4위에 랭크되어 있자.. 앵커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맞습니다... 무식이 일으키는 참사입니다..

문지욱 2014-06-13 12:42:50
답글

지져스를 믿지 않은 2천년이 모두 허송세월일듯 합니다.

박재현 2014-06-13 12:48:02

    그들과 몇번의 피드백을 해본 결과.... 문지욱님 말씀에 ...반박할 수 없겠더군요....

최만수 2014-06-13 13:28:34
답글

개독들 개념이 동양인 비하 서양인 선망 아니겠는지, 서구의 종교를 아무 생각없이
믿다보니 국민성 비하로 나타나고, 의존적이고 철학도 없는 배타적인, 종교라고도
할수 없는 것이 되가고 있네요.

박재현 2014-06-13 14:07:42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좀비 영화의 좀비처럼 득실거리죠....

개인적으로 기독교는 카스트제도처럼 무지한 피지배층을 더욱 더 지배하기 쉽도록 가공하는 도구로써

그 쓰임새가 탁월하다는 생각입니다....

황준승 2014-06-13 15:47:34
답글

송나라가 산업혁명을 해서 초강대국이 되었더라면 고려나 조선은 그때 사라졌을지도 모르잖아요

조선전기에 과학기술이 발달한 것은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정치 사회 제도가 뛰어나서 큰 내란도 없었고, 임진란 전까지는 큰 전쟁도 없었고,
서로 사기치고 잔머리 굴리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상업도 발달하지 않았고 선비나 농부를 우대하는
유교국가였기에과학기술이 더이상 발달할래야 할 수가 없는 사회구조였잖아요

우리가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 데에는 그냥 원래부터 무식해서라기 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외세에 의해 조련받고 길러지면서 세뇌가 되어버린 탓이라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주석이나 김정일국방위원장 죽었을 때 반응을 보세요. 그게 세뇌잖아요
우리도 똑같아요.
옛날에 와싸다에서 읽었는데, 이승만 시절에는 방송국에서 하루에 틀어줘야 하는 팝송의 횟수도
미국이 정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은연중에 우리에게 미국의 문화를 주입시키고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게만들었겠죠. 베트남도 그랬을테고요

박재현 2014-06-13 16:06:06

    영국이 산업 혁명을 했다고해서 프랑스나 독일이 사라진건 아니죠... 비슷한 수준으로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그리고...무식한거나...무비판적으로 조련받고 사육당하고...세뇌당한거나...오십보 백보죠...

교회나가는 시골 노인네들보면.....기독교의 신 야훼가...우리 전통신 인줄 아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황준승 2014-06-13 15:59:06
답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납셨네.... 라고 노래도 있잖아요
성경에서는 아마 수시때때로 이스라엘이니, 로마니 하는 언급이 나올거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 말좀 들어보소... 하고 말이죠.
그렇다면 예수가 설파한 교리는 이스라엘 백성들 들으라고 한 교육이지 않았을까요
물론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 많으니 후세 사람들이 새겨듣고, 타 지역 사람들도 존경하고 따르겠죠
그렇다보니 인류 보편적인 가르침도 많겠지만 부분적으로는 이스라엘 정서에만 맞는 논리나 뉘앙스의
설교도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 예수 말씀들 중에서, 이 세상 사람들아.... 이스라엘과 로마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저 동방쪽 사람들아...
인도 사람들도 내 말좀 들어보소.... 라고 말 한 적은 있을까요?

윤춘주 2014-06-13 20:30:45

    당연히 예수님은 온인류를 위해오셨죠 남편을 다섯이나 바뀌었던 우물가의 사마리아여인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때가 오는데 지금이 그 때라고 하셨습니다 수로보게니아 여안은 유대인이 아님에도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며 아들을 살려달라고 할 때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면서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성경에 대행 궁금하시면 새번역성경이 쉽게 되어있으니 읽어보세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임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윤춘주 2014-06-13 20:33:03
답글

세례요한이 한 말이지만 유대인임을 자랑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만들 수 있다며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황준승 2014-06-13 20:45:11
답글

예, 말씀 듣고보니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보편적인 진리의 말씀을 하셨네요
잡지 맟고는 책 읽는걸 싫어파는데
그래도 시간내어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근데 읽고 중독 되어버리면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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