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도분의 같은 교회분 중에...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냄새?를 맏을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 사람이 온화하면 꽃냄새가? 더러운 성격이면 시궁창 냄새가? 이런식인듯 한데..
문제는, 제 3자의 이야기를 해도, 그 이야기를 통해 제3자의 냄새를 느낄수 있다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흔히 예술계에서는, 빛을 맛으로 느끼거나, 소리를 냄새로 맏거나 하는
공감각을 가진 사람이 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문제는, 그 교회다니는 분이 제 이야기를 그 냄새맏는 능력있는 분에게 했더니...
그 능력있는 분이 갑자기 뒷골이 찌르르하면서 매우 기분이 좋게 느꼈다네요...
하여간에 그 이야기를 듣고는...제가 생각하기를
"아 나는 뒷골땡기는 사람이구나 역시 정확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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