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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휘부가 공백 상태라서, 그나마 잘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잘하는 것을 잘한다고 못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스템부터 바꿔야 합니다.
저도 댓글 다신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위에 적었듯이-오늘처럼만 앞으로 내내 KBS가 해준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았거든요.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조중동에서도 안좋게 보는 인물입니다. 현 KBS의 시각은 조중동과 다르지 않아요. 조중동에서 얼마나 총리임명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을 들여왔는데 뜬금없는 누구? 발표 나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여지없이 까더군요. 그럼 그렇지.. 너의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거지.. 싶더군요.
사장 내몰려고 나선 후부터 확실히 많이 달라졋습니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어제의 김무성 면죄부와 민주당원 기소도 상당히 세세히 깠습니다. 잘하면 박수치고 못하면 비판하는 거죠. 전적인 신뢰도 무조건적인 비판도 할 이유가 없죠. 최봉환님이 지적 하셨듯이 다음 사장이 누가 오고 기자들이 사장과의 관계가 어느정도 선에서 맺어지는가가 문제가 되겠죠.
수신료 올리는게 종편에 광고 밀어 주려고 하는 의도라는 의혹이 있으므로 수신료 인상은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현재 KBS 수입의 절반 가까운게 수신료라고 하니 더더욱 지금의 수신료도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 합니다.
산넘어물건너..깊은계곡에...1개월내에 새사장취임해야는 원칙으로할때=...참 우려스럽네요..kbs양대노조..힘들겠지만 슬기롭고 현명한 대처를 바래봅니다..어쩌다 이나라가...
여태까지 총리 임명 스타일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똥묻은 개를 먼저 내세우고나서는 한참 까이게 되면 그때 겨 묻은 개를 내세워서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이게 하죠. 여태껏 매번 그런식이었습니다. 분명히 진짜로 임명하려는 후속 타자가 대기중일 겁니다.
김태훈님의 의견에 한표 보탭니다
낙하산 지도부는 없는게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