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윤정환은 꽤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던 축구선수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겨레 윤정환 기사가 꽤 크게 실렸는데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이 사람 승부사 기질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아마 인맥이 없어서 국대 감독은 어렵겠고, 된다 하더라도 조광래나 최강희 감독 꼴 나기 쉽겠지만, 한 번쯤 나중에 기대해 봅니다.
적어도 홍명보처럼 의리로 선수를 기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6412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