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설마?'하는 일말의 기대는 했었죠.
그런데 여러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가 기춘 오빠는 "꼭 있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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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무성 의원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유임설과 관련, "대통령께서 꼭 필요하다면 (유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그간 김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의 총사퇴를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이런 입장변화는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당심'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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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실장 자리를 주든 안주든 청와대 상주하면서 환관정치 정도가 아니라 상왕정치할건데... 왜 둘 다 실장자리에 연연하는 지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