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고 정주영 회장님의 잘 안 알려진 일화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08 19:19:53
추천수 25
조회수   2,948

제목

고 정주영 회장님의 잘 안 알려진 일화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국 해군의 전력 구성을 보면서 "미국에서 불하받은 중고 구축함" 으로 구성된 우리 해군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





"구축함을 국산화 해 보자"







해서 고 정주영 회장님을 불러서 이렇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리 해군이 사용할 구축함을 건조해 볼려고 하는데 정회장 가능하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는데 우리의 정주영 회장님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구축함이나 상선이나 기본 구조나 건조 방식은 별다를것이 없이니 불가능 할것은 없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자신있는 답변을 듣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결심을 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과 면담을 한후 나오면서 정주영 회장님이 회심의 한마디를 군 관계자에게 던졌다고 합니다.













"구축함이 뭡니까?"







시행착오가 참 많은 함정이었다고 하죠 배 균형이 안 맞아서 시멘트를 부어서 맞추었다고 하니까요.











조선소 처음 만들때 동전에 들어간 거북선을 들먹이며 영국은행장을 설득하던...그 반 사기성 기질이 구축함 건조과정에서도 나온것이죠.







반 사시성인것은 분명한데...왠지 이 노인네의 행태는 밉지는 않다라는.









"구축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건조에 자신있다고 당당히 얘기하던 그 베짱"





가진것 없고 배골으며 살아온 사람만이 가진 모습중 하나였다고 저는 평가합니다.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룬 도전 정신이자 오늘날 세계수준의 선박 건조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중 하나였다고 보이기는 하는데 여전이 제 2 의 정주영 회장님 같은 사람들이 건박 건조하며 삽질을 하고 있죠.





오늘날이라면 택도 없을 행태지만 전설처럼 전해져 오는 일화중 하나였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류준철 2014-06-08 19:44:06
답글

님자까지 붙일 이유는 없는 듯...

daesun2@gmail.com 2014-06-08 19:46:48

    요즘 헛깔리는 것이 그것입니다...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부분이죠.

최봉환 2014-06-08 21:03:36
답글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르네요.
ps. 베짱(x), 배짱(o)

이선동 2014-06-08 21:20:01
답글

실패했으면 사깃꾼이 되는 일들이었지요!

박노균 2014-06-08 23:11:44
답글

갑이 시키면 무조건 한다 혹은 까라면 깐다.. 이런 거죠.
일본 강점기의 군국주의와 625동란, 군사정변 등.. 군사문화가 만연한 시대에 통용되던 무식한 방법이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범죄이기도 하죠.

저런 것들이 모여서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진성태 2014-06-09 00:29:05
답글

무엇보다 맹바기가 (사기성을 타고나기도했지만) 그기서 비윤리적인 큰 야망을 키웠단 생각에 씁쓸합니다.

박천일 2014-06-09 06:31:10
답글

님자를 붙여야 되는지 안되는지는 개인적인 관점이니 뭐라 평가하기는 힘들고 저런 자체는 비난할 것 만은 아니군요.

유신독재와 싸운 것도 전두환 독재에 맞서서 목숨을 버릴 수 있었던 것도 무식해서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요? 당시 현명하다는 사람들 모두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했습니다.

윤규식 2014-06-09 09:39:52
답글

우리나라는 조선공업분야에서 세계 1위의 매출을 오랜동안 차지했고 기술적으로도 독보적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사 삽질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건지요?


잘 모르는 내용가지고 일단 아무도 붙잡고 까려는 심성은 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daesun2@gmail.com 2014-06-09 17:43:20

    윤영하함 갈지자 주행 가지고 몇년을 허송세월 했죠.


조선업 전문가라니 잘아시겠지요

최병도 2014-06-09 13:47:36
답글

무엇보다 맹바기가 (사기성을 타고나기도했지만) 그기서 비윤리적인 큰 야망을 키웠단 생각에 씁쓸합니다.V2 아들래미 몽즙이도 포함하여...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