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정의가 이 세상에 존중받는 가치로 굳건하게 세워질 때까지
의식있는 시민들이 서로 마음과 눈빛, 행동을 따듯하게 주고 받아야만
미래가 사람사는 세상으로 바뀔 것입니다.
사소한 잇권 다툼에 목말라하지 말고, 양보와 배려로 세상이 한 울타리에서
보호되도록 힘써 나가며 세상이 정의로울 수 있음을 실천해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석학이 한 마디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고귀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 돈으로 주고 받으며 해결하는 방식을 버리고,
서서히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순간 자전거 뒷축을 살짝 급가속으로 들이받았던 산타페 여성 운전자에게 괜찮으니
그냥 가시라고 손들며 그냥 본낸 기억이 아직도 마음 푸근한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크게 손해보지 않았을 때는 남을 배려하는 행동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의식 계몽도 다함께 하시면서 말입니다.
저마다 그렇게 살아가며 견디고 서로를 위해주어야 사람사는 눈빛이 되살아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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