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두점이나 받았습니다.
상대투수는 오늘 처음으로 데뷰하는 선수입니다.
트리플A도 아닌 더블A에서 올라왔죠.
류현진은 현재 원정 방어율이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0.5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비거리가 잘나오는 쿠어스필드라서 좀 조심해야 되겠죠.
잘 아시다시피 이 경기장은 타구 속력도 빠르고 비거리도 많이 나옵니다.
변화구 제구에도 어려움이 있죠.
다저스는 요즘 방망이는 하락세 불펜은 상승세입니다.
지난번 콜로라도전에서는 좋진 않았는데 류현진의 경우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한번 부진하면 그다음 경기에서 복수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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