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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사이트관련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06 11:07:07
추천수 50
조회수   1,309

제목

와싸다사이트관련 의견입니다.!!!

글쓴이

정영순 [가입일자 : 2005-06-09]
내용
다름이 아니라,

와싸다 사이트 개편이후 회원님들의 방문수가 확연히 눈에띄게 줄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게시판이 일단 전보다 더 불편해졌다는것이 가장 큰원인이자 또 사실이구요.



자유자료실 같은경우 이미 다른분들께서 여러번 지적했듯이 사진올리기가 상당히 더 불편해졌습니다.

불편해지니 당연히 자료실글이 올라오는것도 예전보다 줄어들구요.



좋은글이나 좋은자료등이 자주 올라온다는건 게시판을 보는 큰 즐거움이기도 하고 일부러 찾게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스팅의 불편함은 그 모든걸 반감시키게 되는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일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몇몇 회원님들께서 이미 여러번 지적하셨습니다.



하지만,가장 안타까운건...



와싸다회원님들의 여러가지 좋은지적에 대해서도 와싸다에서 묵묵부답이시거나 개선이 미비한편입니다.

여러가지 상황도 있겠고 또 내부적인 상황이나 이유를 제가 다 알수는 없지만,

불편한 사이트개선에 너무나 소극적인 대응은 회원님들의 이탈에 상당히 일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방문수가 많은 충성도높은 회원이 많다는건 잠재적인 고객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당장의 이익엔 별차이 없을지 모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와싸다회원님들의 이탈은 같은 회원님들에게도 상당한 손해이지만 와싸다측에도 언젠가는 큰 손해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불편해진 사이트때문에 때론 좀 오버스러운 지적을 하는분도 계시지만,

그분들이 와싸다가 미워서 그러겠습니까.!!!

다 와싸다에 애정이 있으니 이렇게 지적도 하고 때론 답답한 마음에 화도 내고 그러는거죠.

어찌보면 고마운분들입니다.



정말 무서운건 아무말없이 떠나는 회원분들입니다.

충고나 지적해주시는 회원님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지기 보단 그분들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와싸다측에서 좋은마음으로 귀를 열고 경청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유자료실에 제가 올린 전국후보자 지지도표와 투표독려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자유자료실 게시글번호 151,879번 김지태님글과 151,881번 진성기님글 사이에,

151,880번 추천수 11개의 글이 삭제가 되었는데 왜 삭제가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걸 따지고자 묻는건 아니구요.

게시판오류로 삭제될수도 있고 아니면 삭제될만한 이유가 있어서 삭제될수도 있겠지요.

만약 이게 다른이유가 아니라 아직 불안정한 사이트때문이라면 문제입니다.



아뭏든...



이왕 이렇게 고생하신거 와싸다회원님들의 불편해진 사이트 지적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시거나 섭섭해 하시기보단 조금더 마음을 여시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대를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좋게 말씀하시는분들.

때론 조금은 과격하게 말씀하시는분들.

알고보면 모두 와싸다에 애정이 있으시니 그러는거죠.!!!



적고보니 너무 두서없고 정리가 안된글 같은데...

제 마음은 충분히 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적고보니 부끄럽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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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2014-06-06 11:16:18
답글

조목조목 차분하게 잘 쓰셨습니다.

글 수가 적어진건 불편함과 긴 글을 쓰는 순간 풀려 버리는 로그인등...저도 어제 조희연, 이재정 교육감 당선자와 저와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성 했다가 로그인이 풀려 버리는 바람에 날려 먹었습니다. 다시 쓰려니 또 글 복사도 안돼고 또 날려 먹을게 뻔해서 그냥 저만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남겨두게 됐습니다.

와싸다 측에서도 손놓고 방관하는건 아닐테지만 그 결과가 아직 미미하니 지긋하게 기다려주는 회원님들도 슬슬 지쳐가는게 보입니다.

정영순 2014-06-06 11:28:27

    아이쿠~~김지태님.

그마음 그심정 잘압니다...ㅠㅠ
진짜 멘붕이란 바로 그런거죠.!!!

당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김지태님처럼 저런상황을 당해보면 정말 두번다시 글쓰기 싫어집니다.!!!
그런일이 반복되면 한분,두분 글쓰기 싫어지고 그게 또 반복되면 게시글이 줄어들고 그게 또 반복되면 점점 죽어가는 사이트가 되는거죠.

이런부분은 속히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김지태님과 조희연당선자 그리고 이재정교육감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못봐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김지태 2014-06-06 11:44:59
답글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약하자면

이재정 신부님(저는 이게 입에 붙어서 신부님이 편합니다)과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잘 아는 사이입니다 (제가 꼬맹이 시절부터 알았으니까요) 그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성공회 신자이고 이재정 신부님은 성공회 사제셨기 때문이죠.

3주전에 이재정신부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덕담을 해드리고 그러는 와중에 신부님의 속내를 살짝 얘기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성공회대 총장님과 만나서 이재정 신부님과 조희연 교수님에 대해서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다소 뜻밖의 결과가 나올 것 처럼 얘기 하신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 후에 와싸다에 이 사실을 알리고 지지를 부탁하는 글을 올릴까 하다가 그게 선거법에 저촉될 것 같아서 아무얘기 안하고 어제 이제는 말할 수 있다하고 좀 세세한 얘기를 썼었습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

아무튼 당선 되셔서 이번주에 성당 미사에 참석하실지 모르겠지만 만일 나오시면 크게 한번 안아드리고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영순 2014-06-06 11:53:56

    부럽고 좋은인연이네요.^^

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요.
끼리끼리 모인다는말...!!!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성당미사에서 만나게 되시면 제 마음까지 보태서 꼬옥 안아드리세요.
그리고 저도 조희연님께 투표한건 알고계시죠~~^^;;;

김지태 2014-06-06 11:52:14
답글

이번에 저 보다는 우리 딸아이의 힘이 더 컸습니다. 자세히 얘기 하려면 또 여기서 물고 늘어질 하이에나 같은 알바 때문에 자세히는 못 쓰겠지만 딸아이가 이번에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됐고 첫투표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투표권을 갖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그 친구들에게 누구에게 투표를 하는게 좋은지 잘 설명해주고 다니고 그랬더라구요

정영순 2014-06-06 14:07:09

    좋은부모님밑에 좋은아이입니다.
절로 미소짓게 만드네요.^^*

김태훈 2014-06-06 13:16:27
답글

일단 본문 폰트 크기부터 손봐주셨으면...

정영순 2014-06-06 14:08:17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강인권 2014-06-06 14:04:55
답글

저도 오랜만에 2시간 넘게 글을 쓰고 사진을 올렸는데 로그인이 풀려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허무해서 글 올리기가 겁이 납니다 ㅠㅠㅠ

와싸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정영순 2014-06-06 14:09:07

    아이고~~~
강인권(형님)님도 멘붕을 겪으셨군요.ㅡㅡ;;

정말 허탈하죠.
뜸금없는 댓글이지만...
인권님...사랑합니다.*^^*

yhs253@naver.com 2014-06-06 15:38:08
답글

독수리 타법으로 30분간 또박또박 썼는데...날아가 버리니...글쓰기가 겁나요..그저그런 글이지만 ㅡㅡ;;

요즘같이 날라다니는 세상에 ,와싸다 같은 대형 커뮤니티가 이렇게 버벅인다는게 .좀 의아스럽습니다..
운영자 여러분 또한 대표이사님, 내부적으로 말못할 곤욕스러운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이정도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순 2014-06-06 16:05:45

    열혈막걸리 임호삼님~~^^
그저그런글이라니 겸손하십니다.

임호삼님 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독수리타법으로 어렵게 글썼는데 날라가버리면...
솔까말 진짜 멘붕오죠.ㅡㅡ;;

더운데 힘내시고 건승하시구요.
와싸다도 임호삼님처럼 어여 건승해서 좋은변화 있기를 바래봅니다.

김지태 2014-06-06 16:14:02
답글

로그인 문제는 해결됐나봐요. 안풀리네?

이희정 2014-06-06 23:27:50
답글

김지태님 이정구총장님 잘아시나요? 그분이 제 아버지 사촌동생이신데요 ^^

이종호 2014-06-07 00:59:33
답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말재주가 없는 저를 대신해서 조목조목 말씀 잘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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