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가격 생각하면 동네에서 못 삽니다.
동네에도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물건 팔면서 손님을 호객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네..좀 그렇긴 하죠. 그런데 동네에서 팔아봐야 얼마나 팔겟어요..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동네 철물점에서 전에 뾱뾱이 1롤을 사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5천원 아니 6천원 줘 그러더군요..
처음도 아니고 전에는 삽을 사는데 가격을 한번 올려부르더군요 그래서 뭐그리 비싸요 그랬더니 먼저말했던 가격으로 주고..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 겁나 비싸고 뭐 그런식이니 아예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제가 독신이라 주말엔 밥해먹기 싫어 외식을 많이 하는데 요세 젊은 부부들보면 저같이 밥해먹기 싫어서 외식 많이 하더군요.

근데 먹는거도 힘들어요~ 돈도 없는데 사먹겟어요 집에서 만들어먹지 ㅜㅜ

비싸게 팔아서 돈이라도 많이 벌면...ㅠㅠ
가격비교사이트 때문에 인터넷 판매도 최저가 아니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인터넷이 정품이냐 아니냐 일수도 있고
사실 동네에서 두배 정도면 양호 하죠
급할때 빨리 사는 대신에 그만큼 지불한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동네장사가 되는게..노년층이 있으니까 되는거지요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거 같네요.

국내쇼핑몰도 해외직구로 인해 더 힘들어질거 같고요..
근데 이건 유통에서 좀 덜 남겨먹으면서 해결을 할려고 하겠죠

자영업 자 들 요즘 불황이라서 죽을맛...

저는 중간입장이라 양쪽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 사는 사람은 최저가를 알고 파는 사람은 그렇게 팔았다가는 유지가 안돼고 그러다보니 동네장사 파는 품목이 예전처럼 다양하지가 않아졌죠.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예요.

우리동네만도 문방구 조차도 다 사라졌습니다. 그러니 복사, 팩스, 프린트 등등 저한테 갖고오는 사람이 많아서 아주 피곤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