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인지도니 뭐니, 그녀의 눈물이 세월호를 넘었느니 뭐니 하는데
이거 제가보긴 다 설레발이고,
여권은 인물론이나 인지도 따위 필요없습니다
임기말 레임덕이 오고, 박근혜가 용도폐기 되면서 새누리당의 선긋기 차별화전략이 펼쳐진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엔 알흠다운 "묻지마 자동좀비표~!" .. 란 막강한 뒷배가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점점 가속 우민화되는 민도하에 정치혐오층 및 무투표층의 기반마져 탄탄해집니다
다음 대선에서 이 두 팩터의 조합이면, 다시 새누리당의 총선/대선승리 거뜬하다고 봅니다
지난대선은 김용판표 삐끼질에 좀 박근혜로 표가 넘어간게 사실입니다만,
이제와선 이런 관건부정선거도 필요없을정도로 탄탄수구대로에 진입했다고 봅니다
총선-대선-지선 이 작금의 세번의 국가선거에서 그 기세를 확실하게 세번이나 검증했죠
언론장악? 검피아? 관피아? 이런건 핑게이고 , 껌입니다.
이모든 사단의 원류이며, 시발은 바로 다른것이 아닌 "국민이 빙쉰" 이란 이 초울트라
개한민국 저변 시스템입니다.
차기에 김무성이 나와도 거뜬히 당선될걸로 봅니다
어쩌면 변희재나 손수조가 나와도 당선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보긴 이미 우리나라 일본식 정치구도 컨베이어벨트 개미지옥에......
발빼기 힘들정도로 들어섰습니다
다음번에 유일하게 야당이 정권을 탈환하는것은 경제문제밖엔 없는데
경제문제로 야당이 정권탈환을 한다해도, 더욱 처절한 노무현 씨즌2가 펼져질것입니다.
그것은 국민의 민도가 높아져서 한 공명정대한 선택이 아니라
내호주머니 내집값 속물근성 욕망에 의거한 추잡한 선택일것이기 때문이죠,
더구나 수구기득권과 기존의 이너써클 권력은 청와대에 의자하나 내주었을뿐인거구요
여전히 맘만먹으면 이게다 아무게탓이다라고 선동하고 바보를 만들어 정권을 빼앗고 후한을
없애기 위해 효수까지 메다는 일쯤은 그들에겐 어린아이 손목비트는것 보다 쉽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고 몽매한 국민들은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채 그들의 공작과
선동의 채찍질에 고무되어 자동적으로 그들을 찍는 투표머쉰으로 돌아갈겁니다
희망이 없어보입니다.